“통찰력 있는 심층 분석 기사 도움 돼요”
거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자녀 고2, 중2
구독 기간10개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자녀 입시를 이미 치른 선배 학부모가 추천해줬어요. 아이가 내년이면 중3, 고3이 되니 신경 쓸 게 많아요. <내일교육>을 보며 최신 교육 트렌드와 믿을 만한 교육 정보를 얻고 있어요.
요즘 교육과 관련한 고민은 무엇인가요?
정시 컨설팅 비용이 요새 1회에 70~80만 원이라니 깜짝 놀랐어요.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것도 아닌데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과정을 권유하는 곳도 많고요. 사교육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입시 제도에 대한 팩트 체크와 전문가의 분석이 필수인데요. <내일교육>이 흔들리기 쉬운 학부모에게 올바른 교육 정보와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내일교육>에서 기억에 남는 기사는 무엇인가요?
2025 대입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사탐런’ 이슈를 다룬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어요. 온라인 교육 커뮤니티에 ‘사탐런’ 유불리에 관한 글이 쏟아졌는데 전문가가 배경과 실체를 분석하고 대학별 가산점 현황과 영향력까지 소개해줘서 큰 도움이 됐어요.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내년에 고3이 되는 첫째는 서울 지역 자사고에 다니는데요. 재학생끼리 경쟁도 치열한데 수능 재도전을 선택하는 최상위권 N수생도 갈수록 느는 추세라 걱정입니다. 올해 수능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와 출제 경향을 심층 분석하는 기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예비 중3인 둘째는 새로운 입시 제도에 맞춰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데 내년 이맘때 고교학점제를 먼저 겪은 선배의 경험담이 실리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역별 고교 소개 기사도 보고 싶어요.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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