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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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59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많은 합격생 인터뷰, 실제 경험이라 와닿아요”


거주 대구 수성구 황금동
자녀 고1, 중3
구독 기간 11개월


<내일교육>은 어떻게 만났나요? 나만의 활용법도 궁금합니다.

첫째가 중3일 때 설명회에 갔다가 <내일교육>을 알게 됐어요. 교육 전문지를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했는데 덕분에 매주 꼼꼼하게 읽으며 정보를 얻고 있어요. 최근 자유전공이 궁금했는데 마침 <내일교육>에 소개돼 많은 도움이 됐어요.
교과목이나 전공 선택에 참고가 될 만한 책을 소개해주는 기사를 보고 학교 수행평가나 탐구 주제를 선정할 때 참고하기도 해요. 여러 전형으로 합격한 수많은 학생의 인터뷰는 각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라 특히 와닿아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다뤄줬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첫째는 자연 계열을 생각하고 있지만 학과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학과는 대학 입학뿐 아니라 직업과도 연결되니 생각이 많아요. 학과 기사에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내용이 나오기도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졸업 이후의 모습을 들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대학이나 개인 역량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어떤 분야로 진출하는지,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수치를 보여주면 한눈에 졸업 이후의 모습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사회나 교육 이슈가 많은데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지 혹은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현상을 분석하는 기사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두 아이가 중3, 고1인데 입시 제도가 바뀌면서 서로 너무 다른 입시를 치러야 하니 걱정도 많이 됩니다. 내년 고1부터 적용될 내신 5등급제가 대입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궁금하고요. 관련해서 다양한 기사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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