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은 워킹맘의 정보력”
거주 부산 수영구 광안동
자녀 고1, 고2
구독 기간 7개월
<내일교육>을 어떻게 구독했나요?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입시라는 레이스에 첫 발을 디딘 걸 실감했어요. 초보 고등 엄마라 모르는 게 많은데 직장을 다니다 보니 설명회마다 쫓아다닐 수도 없고 교육 정보를 알아볼 곳도 마땅치 않더라고요. 입시 정보를 검색하다 <내일교육>을 알게 됐는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정기 구독을 신청했어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세요?
<내일교육>을 구독한 후로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져요. 출근길에 들고 나가 먼저 읽고, 아이들을 위해 식탁 위에 올려두는데요. 고2인 첫째는 희망 학과에 합격한 선배의 진솔한 경험담이 담긴 수시 합격생 기사를 꼭 챙겨 보더라고요. 아직 진로나 전공을 명확하게 정하지 못한 둘째는 선배가 들려주는 전공 소개 기사를 눈여겨봐요. 최근에는 교과 성적이나 수능 준비 정도로 진학 가능한 대학을 알려주는 특집호 기사를 눈여겨봤어요. 다양한 입시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내일교육>에서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요즘 교육 이슈는 고교학점제와 연동되는 새로운 입시 제도에 쏠린 것 같아요. 큰아이가 내년에 고3이 되니 제가 관심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2026 입시 전략인데 말이죠. 고1인 둘째도 현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학년이다 보니 현재의 교육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발 앞서 입시를 준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내년에 선택 과목을 어떻게 설계하면 좋을지, 교과와 연계된 주제 탐구 활동은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자료를 찾으면 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어요.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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