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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진태 연구위원

흔들리지 않는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 관리 전문가

지난 4월 불의 고리에 위치한 대만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원자폭탄 32개 위력에 맞먹는 강진이 출근 시간이던 대만을 뒤흔들었지만, 피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 초대형 시설의 붕괴를 막아준 내진 설계 덕분이었다. 지진과 해일 같은 재난 관리에 전문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 국내 실정에 맞는 지진 ‘액상화’ 연구로 내진 설계의 안전성을 높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진태 연구위원을 만나 재난 관리 전문가가 갖춰야 할 역량과 조언을 들어봤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사진 배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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