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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28호

EDU CALENDAR | 이 주의 추천 활동

삶을 편리하게 하는 사회기반시설을 찾아서

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사진·공모>

내가 만난 국토교통 R&D 사진 공모전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하는 요소는 여럿 있겠지만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각종 사회기반시설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의 연구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토교통 R&D 연구 성과가 적용된 사회기반시설, 건축물, 모빌리티 등을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으로 응모하면 된다.

주제는 ‘내가 만난 국토교통 R&D’로, 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 및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사진 작품, 작품 설명서와 함께 이메일(littfair@kaia.re.kr)로 제출한다. 사진을 찍을 건축물은 누리집의 공모전 안내문에 있는 연구 성과 목록을 참고하면 된다.

1인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 사진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중등부·고등부 대상 각각 1점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 등을 시상하며 수상작은 5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전시된다.

대상 중·고교생 누구나
접수 3월 15일까지
주최 국토교통부
문의 031-389-6385



<네이밍·공모>

아주 특별한 트럭의 이름 짓기
아리수 트럭 네이밍 공모전




‘아리수 트럭’은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워터 트럭이다. 축제나 학교, 행사장 등 목마른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이 신개념 트럭의 이름을 공모한다. 아리수 트럭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며 부르기 좋은 친근하고 세련된 작명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구글 폼(forms.gle/iCrw3NQ9wbXkgt1fA)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등 1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 등을 시상한다.

대상 제한 없음
접수 3월 8일까지
주최 서울아리수본부
문의 02-3146-1212



<문화·공모>

소중한 전통문화를 찾아 떠나다
2024 국가유산 사진·슬로건 공모전




지난 60여 년간 통용되어온 단어 ‘문화재’가 이제 유형, 무형, 자연유산을 포괄하는 ‘국가유산’으로 대체된다. 이에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더욱 널리 알릴 목적으로 국가유산 방문 코스에 대한 사진·슬로건 공모전이 열린다. 국가유산을 촬영한 사진 또는 국가유산을 홍보하는 슬로건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문화재청에서 제안하는 총 10개의 국가유산 방문 코스는 공식 홈페이지(chf.or.kr/vis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제 적합성·독창성·대중성·활용성을 고려해 심사하며 사진·슬로건 부문 1등 각각 1명에게 상금 200만 원 등을 시상한다.

대상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접수 3월 8일까지
주최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문의 02-2270-1273



<공연·전시>

예술과 도발, 그 중간의 어딘가
<MSCHF: NOTHING IS SACRED>



지난해 연말,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범인은 “미스치프처럼 장난을 치고 싶었을 뿐이다”는 말로 더욱 공분을 샀다. 그 언급의 주인공인 미국 예술가 그룹 ‘미스치프’의 세계 최초 미술관 전시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릴 웨인, 디플로 등 해외 유명인들이 앞다퉈 인증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빅 레드 부츠’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미스치프는 현미경으로 봐야만 보이는 초소형 루이비통 핸드백을 제작해 무려 6만3천750달러에 판매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예술가다. 이번 전시 역시 ‘신성한 것은 없다’는 제목처럼 기존 관념을 깨부수는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작품들로 흥미롭게 채워져 있다.

장소 서울 대림미술관
기간 3월 31일까지
문의 02-720-0667



<추천 영상>

모기나 날파리는 언제 자는 거지?
<모든 생명체는 잠을 잘까?>




상영 사물궁이 잡학지식


잠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으로, 대부분의 생명체는 잠을 잔다. 인간 역시 매일 6~8시간 정도 잠을 자야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모기나 날파리처럼 크기가 아주 작은 생명체들도 과연 잠을 잘까? 여름철, 밤새 윙윙거리며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를 떠올리면 잠을 안 자는 것 같긴 한데. 모기처럼 뇌가 아주 작은 생명체는 잠을 안 자도 생명에 별 지장이 없는지, 아니면 우리처럼 하루 6시간씩 자는지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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