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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26호

EDU CALENDAR | 이 주의 추천 활동

내가 기록하는 날씨의 순간

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영상 공모>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작년 한 해, 포털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바로 ‘날씨’였다. 또 SNS 빅데이터로 본 올해의 키워드로 ‘이상 기후’가 선정되는 등, 갈수록 변화무쌍해지는 날씨는 늘 관심거리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의 기상 현상과 기후 변화를 기록으로 남길 사진·영상 자료 공모전이 열린다.

비·눈·번개·무지개·구름 등 각종 기상 및 기후 현상, 기후 변화로 나타나는 자연의 모습, 태풍·지진·대설 등으로 인해 벌어진 자연재해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각각 5점 이내의 사진이나 영상 작품을 공모전 홈페이지(weather-phot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사진과 영상 모두 최근 3년 이내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사진 부문의 주요 수상작 7점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사진 부문 대상 1점에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금상 1점에 기상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 영상 특별상 3점에 기상청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 등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세계기상기구(WMO)의 기상 달력 사진 공모전 후보로도 출품될 예정이다.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수 2월 13일까지
주최 기상청
문의 02-6278-3135



<콘텐츠 공모>

나라를 사랑했던 여성들의 삶
2024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여성 독립운동가는 대체로 후방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했기에 크게 주목받지 못한 사례가 많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묵묵하게 희생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나라를 사랑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캔버스 15~20호 사이즈의 평면 회화 또는 A3 사이즈의 일러스트를 그려 이메일(jini@jaseng.co.kr)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에 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 금상 1명에 상금 500만 원, 은상 3명에 상금 각각 300만 원 등을 시상한다.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수 2월 18일까지
주최 자생의료재단
문의 031-620-4593



<청소년 활동>

도서관에서 키우는 기자의 꿈
제12기 청소년 기자단 부커부커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모집하는 청소년 기자단 ‘부커부커’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기자단에 선정되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6회의 대면 모임과 온라인 취재 기사 작성, 기획 회의·특별 강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nlcy.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outh131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자단 경험자나 취재 능력, 적극적인 태도, 영문 소양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20명 내외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상 중·고교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접수 2월 19일까지
주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의 02-3413-4880



<공연 전시>
국악 선율에 춤추는 발레
<코리아 이모션 情>




유니버설발레단이 2024년 첫 공연으로 국악의 선율이 어우러진 창작 발레 <코리아 이모션 情>을 무대에 올린다. 한국적인 발레를 표방하는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초연되었으며, 수석 무용수 강미선에게 발레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여성무용수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흥을 담은 군무 ‘동해 랩소디’부터 죽은 남편에 대한 아내의 애절한 그리움을 표현한 남녀 2인무 ‘미리내길’ 등이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퓨전 국악과 어우러진 색다른 발레 무대를 감상할 기회다.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
기간 2월 16~18일
문의 070-7124-1734



<추천 영상>

<관까지 열어서 부검한 조선 시대 수사 방식>




상영 퍄퍄킴 역사


최근 과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완전 범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땠을까? 지금처럼 과학적 증거를 찾기 힘들었을 테니 억울한 피해자가 속출하진 않았을까? 그러나 실제 조선 시대에는 공정한 수사를 위한 집념이 강하다 못해,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면 무덤에서 시신을 꺼내 다시 검시하는 절차까지 밟았다는데. 의심스러운 사건에는 왕까지 직접 나서기도 했다는 조선 시대의 각종 수사 방식이 궁금하다면 영상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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