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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090호

김경범 교수의 공공장(Public Factory) 7

수능은 신분 상승의 사다리가 아니다


국가 주관 시험을 통한 영웅 서사는 유효한가

20세기에는 예비고사, 학력고사, 수능처럼 국가가 주관하는 대입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학생의 사연이 언론에 매년 빠짐없이 등장했다. 국민의 삶은 지금보다 가난했고, 인구는 넘쳐났는데 사회적 기회의 폭은 좁았으며, 특히 지방은 서울보다 더 열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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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범 교수
  • COLUMN (2023년 05월 03일 10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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