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면 중3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다. 그 뒤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3월 초까지 두어 달의 방학을 포함, 약 4개월의 시간이 주어진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가장 여유가 있는 시간이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할 시기다. 이때 쌓은 실력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쏟아지지만 새겨듣는 예비 고1은 드물다. 하지만 ‘공부는 고교 진학 후 하면 된다. 마지막 자유를 누리자’라는 안일한 생각은 위험하다고 고교 선배들은 입을 모은다.
흐트러진 마음을 바로잡아줄 일반고와 외고, 영재학교 선배들의 ‘뼈 때리는’ 조언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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