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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호

키워드로 보는 직업 | 법률 서비스 편

권위 벗고 서비스 입은 법 전문 해결사

얼마 전 드라마 <로스쿨>이 종영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배경이라 법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변호사나 법정 현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영화, 드라마, 심지어 예능의 단골 소재다. 그럼에도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변호사와 같은 법 관련 전문직에 관심이 많고, 미디어 속 소수 편에서 진실을 밝히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법조인의 역할에 기대가 높다는 방증 아닐까. 법률가의 대표 직업 중 하나인 변호사는 2009년 로스쿨 도입으로 인력 배출이 늘었다. 그 결과 단순히 의뢰인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한걸음 나아가 시대적 요구에 걸맞게, 보다 편리하고 쉽게 법률 자문을 해주거나 종합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토털 서비스’ 쪽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짚어봤다. 관련 진로·직업 이야기는 법무법인 서초인터내셔널의 장성욱 변호사에게 들어봤다.

취재 이지연 리포터 judylee@naeil.com
사진 이의종
참고 대한변호사협회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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