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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호

키워드로 보는 직업 | 태양광 편

탄소중립 시대 앞당기는 미래 에너지 메이커

캐나다 서부에서 폭염으로 700여 명이 사망했다. 한여름에도 25℃ 전후의 선선한 기후를 자랑했던 곳이 매일 40℃가 넘는 폭염에 시달렸다. 한때 최고 기온이 50℃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탄소배출에 따른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2018년 ‘폭염’, 2020년 ‘물폭탄’ 장마에 시달린 우리나라의 여름 기후도 같은 원인이다. 세계에서 7번째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2050년까지 대대적인 탄소 저감 정책을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이 중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에너지 기술 확보도 포함돼 있다. 태양광 고효율화 기술을 확보해 태양전지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 그것. 미래 에너지의 중심 태양광 산업을 살펴봤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신성이엔지를 찾아 이은주 이사, 민용기 책임연구원에게 태양광 관련 직업 얘기를 들어봤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참고 한국에너지공단·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한국태양광 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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