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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호

키워드로 보는 직업 | 홍보 편 _ 방송·신문에서 유튜브·SNS로,

달라진 미디어 발 빠르게 읽는 커뮤니케이터

지금 어떤 사람이나 제품, 서비스를 세상에 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0대들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우선 떠올릴 것이다.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는 것. 주로 신문이나 방송사가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했던 과거 방식과 크게 달라진 셈이다. 홍보는 무언가를 알리는 일을 말한다. 필연적으로 미디어와 관련이 깊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누구나 정보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게 됐으며, SNS가 활발해지면서 이른바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했다. 이에 따라 기업 홍보도 새로운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연예인이 아닌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에게 자사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아예 광고 계약을 맺고 제품 관련 동영상을 제작·공개하는 일이 흔하다. 디지털 사회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홍보 산업의 흐름을 살펴봤다. 관련 직업 이야기는 홍보 전문가인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부 박형재 상무에게 들어봤다.

취재 이지연 리포터 judylee@naeil.com
사진 이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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