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크게 잡아 실패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목표를 낮게 잡아 이루는 건 큰 문제다.’
실패해도 좋으니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라는 명언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정시를 준비하는데 진로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 보통 성적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때로는 현재의 성적과 괴리가 큰 성적 상승을 계획해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여기 조금 다르게 공부한 학생이 있다. 욕심 부리지 않고 계획을 세우고, 계획한 만큼은 이뤄내고, 다시 목표를 재조정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성장했다. 언어의 무게와 실행의 중요성을 아는 진중한 학생, 최영재씨의 정시 합격 이야기를 들어봤다.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