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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호

중학생을 위한 미리 보는 대입 | 외교관 편 _ 직업≠전공, 전문성 키우고 진로 넓혀줄

열린 전공 탐색 필요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세계 속 우리나라의 위상이 날로 격상됨에 따라 외교관의 대외 업무 범위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어졌다. 때문에 혹자는 외교관을 가리켜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라 정의한다. 외교관은 파견된 국가에서 자국을 대표해 회담을 하거나 조약을 체결하는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이를 가리킨다. 즉 대사나 공사, 영사를 비롯해 이들을 곁에서 도와주는 직원들까지도 모두 외교관인 것이다. 능숙한 외국어는 기본,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국제 정세를 파악해 자국 이익에 부합하도록 상대국을 설득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띤 외교관.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치고픈 미래 외교관들을 위해 ‘외교관이 되는 법’을 담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조정관 교수(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오지은 사무관(외교부 중동1과)
참고 <외교관은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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