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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호

2021 정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2 | 서울대 의예과 김주형 (대구 경신고)

“수시·정시 저울질하기보다 공부에 집중, 오답 노트는 나의 보물 1호”

진료실에서 만났다면 신뢰가 듬뿍 갔을 것이다.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말하는데 숫자나 정보를 말할 때는 정확하고 신속했다. 같이 일할 동료로도, 믿고 일을 맡길 후배로도, 배우고 따를 선배로도 참 좋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성실과 배려심을 갖춘 김주형씨를 보며 참 좋은 의사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김주형
서울대 의예과 1학년
대구 경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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