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뒤로

위클리 뉴스

986호

WEEKLY THEME | 선택형 수능에 응시생 줄어도

수능 최저는 그대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1학년 수능 응시자 수는 전년 대비 6만3천703명 감소한 42만1천34명이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수험생 수가 크게 줄어든 데다, 수능 결시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응시 인원의 대폭 감소로 이어진 것이죠. 9등급 상대평가 중심의 수능은 응시 인원 규모가 작아지면 등급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더구나 올해 치르는 2022학년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 선택 과목을 도입하는 첫 시험으로 등급 분포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수능 응시 인원의 축소와 선택 과목 도입에 따른 등급 변화는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과 어떤 영향을 주고 받을까요? 달라진 수능 구조와 입시 환경에서 최저 기준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2021학년 수능 등급 분포 결과와 주요 대학의 2022학년 최저 기준을 중심으로 짚어봅니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도움말 김창묵 교사(서울 경신고등학교)·이성준 교사(서울 숭문고등학교)
이승아 입학사정관(경희대학교 입학처)·임병훈 교사(인천 제일고등학교)
장광재 교사(광주 숭덕고등학교)·주석훈 교장(서울 미림여자고등학교)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한국대학교육협의회·각 대학 2022학년 입학전형시행계획




[© (주)내일교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교육
  •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 WEEKLY THEME (2021년 01월 27일 986호)

댓글 0

댓글쓰기
240318 숭실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