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절대평가가 실시되면서 정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감소했다. 그러나 출제 난도에 따라 1등급의 비율 변화가 상당하고, 대학별 영어 활용 방법과 등급 간 점수 차로 인해 영어의 영향력이 커질 수도, 줄어들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게다가 목표 등급 달성에 실패하면 0.1점의 점수도 소중한 정시에서 지원 가능 대학 수준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 희망한 영어 등급 확보에 실패하면 영어의 영향력이 작은 대학을 찾아 지원하기 마련이지만 이것 또한 정답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2021 수능 영어의 대학별 영향력과 현명한 지원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취재 박민아 리포터 minapark@naeil.com
도움말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주혜연 강사(EBSi 영어 강사)
허준일 교사(대구 경신고등학교)·허철 수석연구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자료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종로학원하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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