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시간 여유가 있으니 토플을 시작해야 합니다. 더 늦으면 영어 도약 시기를 놓치고 말아요” 중1 대상 학원 설명회를 들으니 당장이라도 지갑을 열어 토플을 신청해야 할 것 같다. “토플로 영어의 감을 올려놓았다면 그다음은 텝스죠! 수능 영어를 준비할 때도 텝스를 공부한 학생이 유리합니다.” 뭐라고? 토플에서 굳건히 참은 결제 충동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지경이다. 중학생 아이의 영어 공부 방향을 누가 좀 시원하게 알려주면 좋겠다. “어머니,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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