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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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976호

창간 특집 | 클릭! 핫 이슈

2016~2020 베스트 기사로 핫 이슈 다시 보기

3, 46, 1058. <내일교육>이 품은 또 다른 숫자입니다.
23은 매호 목차와 광고 지면을 뺀 콘텐츠의 평균 개수입니다. 지난해 기준 1월부터 12월까지 46권이 발행됐으니 한 해 1천58개의 기사가 독자와 만난 셈이죠. 여기에 20년을 곱하면? 그 많고 많은 기사 중 유독 독자들이 아낀 기사들이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매해 조회수 상위 기사를 추려봤습니다. 우리 교육의 변화, 그에 따른 독자들의 궁금증과 고민이 반영돼 있었습니다. 독자와 <내일교육>이 걸어온 길, 한 번 보고 가세요!

정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2016
“학생부 종합 전형, 그것이 알고 싶다!!”



1위 NO.759
3·4등급을 위한 맞춤형 수시 전략

2위 NO.766
항목별로 요모조모 뜯어본 최상의 학생부 만들기

3위 NO.747
예비 고1을 위한 3년 로드맵

4위 NO.765
서류 기반 vs 교과 기반
내게 맞는 학생부 종합 전형 찾기

5위 NO.755
2016 수시 4만여 건 내신 구간별 지원 패턴 분석_ 인문 편

2016년 독자들의 관심은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 종합 전형에 집중됐습니다.
상위 30개 기사의 60%에 학생부 종합 전형이라는 단어가 있었죠. 학생부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대학은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기사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성적만이 아니라 비교과 활동과 기록이 담긴 학생부를 정성 평가한다는 것이 학부모 세대에게 그만큼 낯설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2017
“정보의 바다에서
나만의 방향키를 찾아볼까!”



1위 NO.802
고등 때도 빛나는 중등 최상위권의 5가지 습관

2위 NO.803
반드시 알아야 할 2018 대입 변화 포인트

3위 NO. 807
중위권의 블루오션 학생부 종합 전형

4위 NO.816
고1 엄마들의 2017 일반고 선택 뒷얘기

5위 NO.795
독자와 함께! 2017 정시 생생 컨설팅

다양한 영역의 기사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사실 2017년은 <내일교육>에 독자 맞춤형 기사가 대거 등장한 해입니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 정작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요구를 반영했죠, 수능 국어 난도 상승과 영어 절대평가 전환, 새 교육과정 도입 등 달라지는 교육·입시 정책에 대한 분석과 대응은 기본, 시기별로 학년·성적대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목차의 ‘꼭 보세요’ 아이콘과 ‘열공 스크랩’도 이렇게 탄생했답니다~


2018
“돌아서면 바뀐다, 입시를 알려줘!”




1위 NO.859
학생부는 고3 때 완성된다!

2위 NO.851
2018 대입 결과 총정리_ 수시 편
연쇄 작용 불러온 변수

3위 NO.854
학원만 아는 고입

4위 NO.860
판 뒤집는 배정 방식
2019 고교 선택

5위 NO.867
실기 없이 체대 간다?

진학·입시 기사들이 순위권을 차지했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이 해 중1, 고1에게 적용됐고, 고교 선발·배정 체제 개편으로 고입 판도가 흔들렸으며, 여름부터는 2022 대입 개편안으로 시끄러웠던 해라 학부모들의 혼란이 컸던 탓으로 보입니다.
공교육 교사와 함께 체대·미대 입시의 해법을 찾아본 기사들도 이 해에 다수 등장했습니다. 막연한 불안이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제된 정보로 학교와 가정을 이으려고 한 <내일교육>의 기사들,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2019
“‘학교생활’ 롤모델 따라잡기… 였는데?!”



1위 NO.898
3학년 1학기 내신 역전 쉽지 않다!
전공 관련 교과와 연계 활동에 초점

2위 NO.837
대입부터 거꾸로 본 중학 영어 완성 척도

3위 NO.898
2019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3_한도연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배울수록 즐거워라 <생명과학>의 세계

4위 NO.891
천차만별 중학교 시험 난도와 학습 적정선

5위 NO.907
수행평가로 나만의 세특 만들기

2019년, 독자들이 선호한 기사의 성격이 좀 달라졌습니다. 고등학생은 대입을, 중학생은 고등학교까지 멀리 내다본 ‘학교생활’ 기사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입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과 고입 자기 주도 학습 전형의 영향은 물론, 고등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맞춰 배울 과목을 선택하는 ‘교과 선택제’의 영향권에 들어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단, 11~12월은 교육 정책·대입 전략분석 기사의 조회수가 급상승했습니다. 정시 확대와 학생부 평가 개선안 등 대입 정책이 급변했기 때문입니다.


2020
“코로나19로 수렴된 교육 이슈”



1위 NO.963
온라인 수업이 만든 위기 ‘성취도 양극화’
중위권이 사라졌다

2위 NO.941
2021 대학별 전형 심층 분석

3위 NO.959
비대면 상황 속 진로 탐색 도울
한눈에 보는 전공 적합서

4위 NO.948
선택 과목 돋보기 7_ 수학과제탐구
거창한 소눈문 NO! 순수한 호기심이 최고의 주제

5위 NO.957
2022학년 수능 대비 선택 과목 선택 전략


올해, 독자들의 관심은 세 주제의 기사에 쏠렸습니다. 코로나19, 선택 과목, 정시 확대. 예기치 못한 감염병의 창궐은 개학·등교·평가 등 당연했던 학교생활을 뒤엎었고, 선택 과목과 정시 확대는 입시와 학교생활에 무시 못할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은 있으나, 실체는 아직 확인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안팎에서 큰 변수들을 마주한 교육, 그리고 학생들은 어떻게 난관을 헤쳐갈 수 있을지, <내일교육>과 함께 실마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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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20th ANNIVERSARY SPECIAL (2020년 11월 11일 9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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