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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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976호

11인 11색 활용법 ②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교육 정보 내 손에! 사진으로 본 <내일교육> 활용법

같은 사물을 보고 그려도 그림은 가지각색입니다. <내일교육>도 사람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지죠.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담당하는 교사에게는 믿을 수 있는 가이드, 도서관에서는 관내 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의 안내서가 됩니다. 입·알·못인 엄마를 교육 전문가로 만들기도 하고 독서를 멀리하는 청소년에게 글 읽는 재미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가정이나 학교, 도서관, 일터 등 장소에 따라 ‘나만의 가이드’ 혹은 ‘모두의 안내서’로 역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다만, 지금 필요한 교육 정보를 잘 활용한다는 건 같습니다. 매주 찾아가는 <내일교육>이 더 반가워질, 열독자 5인의 <내일교육> 활용법을 사진과 함께 담아봤습니다.

취재·사진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1 엄마는 빨강, 1호는 파랑, 2호는 노랑


<내일교육>을 읽을 때 필요한 3가지 색 인텍스 스티커.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라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구비해둔다는 전언이다.

큰아이는 고등학교 1학년, 작은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에요. 둘 모두 한창 책과 거리 두기를 할 나이대죠.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현실도피성 질문을 할 때이기도 하고요. 이럴 때 책은 마음의 양식이다, 공부는 네 장래를 위해서다, 아무리 말해도 공염불이 되기 십상이잖아요.

몇 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내일교육>을 구독했어요. 읽어보니 평소 궁금했던 대입 정보도 깊이 있게 담겨 있고,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에게 권할 만한 시사 뉴스나 학습 내용도 알차게 소개돼 있더라고요.

마음 같아선 다읽히고 싶지만 아무리 얇은 책자라도 아이들이 모두 읽을 리는 만무하니 큰애에게 권하는 기사는 파란색, 작은애를 위한 기사는 노란색 인덱스 스티커로 표시해뒀어요. 처음엔 당연히 시큰둥했죠. 하지만 매주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에 감동했는지 어느 순간 아이들이 읽더라고요. 그리고 이젠 일상이 됐죠.
_ 박정현 독자(48·서울 강남구 개포동)


2 중요한 기사는 스크랩이 답


활용도가 높은 기사는 따로 모아 스크랩하길 강추한다고.
매주 정리하기가 버거울 수 있으나 자료가 필요할 때 바로 찾는 순간,
자신에게 칭찬 도장 100개를 주고 싶을 거라 귀띔한다.

구독한 지 3년째예요.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했는데 교육의 흐름을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이러다간 성공적인 입시가 어렵겠다 싶었어요. 그때 선배맘이 ‘뚝심 있는 교육 전문지’라며 <내일교육>을 소개해줬죠. 처음에는 책자를 모두 보관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그 양이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더 큰 문제는 눈여겨본 기사를 다시 읽고 싶어도 몇 호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수많은 책자를 뒤적이느라 진을 뺀다는 거였어요.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 싶어 시간이 흘러도 활용 가능한, 시류를 타지 않는 기사들을 스크랩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요령이 생겨 스크랩 대상을 조금씩 늘려나갔고요.

또 처음엔 책자 구독만 하다가 얼마 전 <e내일교육>도 결합 신청했어요. 오래전 기사를 읽고 싶거나 연관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찾을 때 편하고 좋아요.
_ 고미영 독자(46·서울 송파구 잠실동)


3 진학 지도의 길라잡이


학생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기사는 따로 출력해 게시판에 붙여놓는다.
눈여겨볼 대목은 형광펜으로 표시해주는 선생님의 친절한 센스는 덤이다.

<내일교육>의 최대 장점은 신속성과 정확성입니다. 고교 교사에게 학생들의 진학 지도는 매번 어렵고 새로워요. 학생들의 장래를 좌우할 수 있는 문제다 보니 항상 ‘놓친 부분이 없을까’ 의심하며 달라진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내일교육>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몫을 담당하죠. 교사들이 <내일교육>의 정보를 활용해 입시를 살피기도 합니다. 특히 매해 1학기 후반에 나오는 ‘대학별 수시 분석’은 교사 연수의 단골손님이죠. 고교 교사가 모든 대학을 방문해 각 대학의 인재상을 알아내기란 불가능하거든요. 그러나 대학별 전형이 추구하는 의도를 읽어내야 그에 적합한 학생을 알아볼 수 있어요. 매년 새롭고 정확한 자료를 꾸준하게 공급받을 수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입시 전문 사설 업체에서 나오는 자료집은 대부분 정시 중심이에요. 요강을 정리한 수준에 머문 것이 많아 아쉽죠. 반면 <내일교육>은 수시를 중심으로 그 안에 담긴 미세한 의미를 분석해내 알려줘요. 1, 2학년 학생들이 선택 과목을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할 때도 <내일교육>의 선택 과목 안내 기사가 유용한 길라잡이가 됐습니다. 입시부터 학습 방법, 교육의 방향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믿음직한 친구죠.
_ 김용진 교사 (서울 동대부여고)


4 도서관 이용객들의 인기 스타


매주 수요일에 도착하는 <내일교육>은 중·고교생과 학부모 이용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기 스타란다.

<내일교육>과 인연을 맺은 지 벌써 횟수로 2년째 접어드네요. 도서관이 대표적인 교육특구에 위치해 있다 보니 교육 정보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이용객들이 많아요.

<내일교육>이 도서관 잡지 서가의 중심에 자리 잡게 된 이유죠. (웃음) <내일교육>은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그에 따라 눈여겨봐야 할 핵심 정보들을 발 빠르게 담아내 보여준다는 평을 듣고 있어요.

학원가 유명 입시 전문가들의 설명회를 부지런히(?) 다니는 학부모들도 설명회 내용이 미심쩍을 때 <내일교육>을 보며 중심을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매주 혹은 매월 발간되는 잡지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리 작업을 하는데 <내일교육>은 가급적 보관하고 있어요. 지난 호에 실린 내용 중에 찾아봐야 할 게 있다는 이용객들이 적지 않거든요.
_ 유순덕 관장(서울 대치도서관)


5 진료실은 교육 상담소?


병원 로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내일교육>.
학생과 학부모들의 대기 시간을 유익하게 채워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병원을 찾는 단골 환자 중 상당수가 중·고교생 자녀가 있어요. 저도 또래 아이가 있어 진료 중 자연스레 교육으로 대화가 흘러가곤 하죠. 하지만 병원에 매여 있어 그때그때 이슈가 되는 입시 정보나 그에 따른 대처법의 맥을 잡지 못하고 환자 분들도 정보에는 목말라 있지만 입시나 교육 설명회가 자주 열리는 지역이 아니다 보니 서로 속 시원한 정보를 공유하긴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내일교육>을 알게 됐어요. 몇 권을 구해 읽어보고 ‘아, 이거다!’ 싶어 얼른 구독을 신청했죠. 제가 먼저 받아서 읽은 뒤 병원 로비의 환자 대기실 테이블에 가져다놓은 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내일교육>을 읽다가 진료실에 들어오셔서 관련 내용을 물어보시는 환자 분들도 계세요. 덕분에 이 구역 교육 전문가로 명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웃음)
_ 정승민 원장(연세휴치과 답십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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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 20th ANNIVERSARY SPECIAL (2020년 11월 11일 9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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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 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