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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973호

① 고1 9월 학평 출제 경향 분석

고난도·오답률 상위 문항은?

지난 9월에 있었던 고1 학력평가는 대부분의 학교가 응시해 전국 단위로 치러진 올해 첫 시험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으로 치러져 채점을 실시하지 않거나 일부 지역은 응시하지 않아 시험 결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번 시험은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고 할 수 있다. 상위권으로 발돋움하려는 고1이라면 대입의 출발점에서 이번 시험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야 할 시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 국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고1 9월 학평의 의미와 활용법을 짚어봤다.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서영란 교사(한영외국어고등학교)·윤일식 교사(경기 창현고등학교)
최서희 교사(서울 중동고등학교)
참고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학력평가 자료·EBSi 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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