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연예인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덕후’들의 꿈은 ‘덕질’이 생업이 되는 것이다. 덕질을 업무로 승화시킨 곳이 바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우상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이는 곧 최고의 복지다. 연예인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앞으로 나올 음원의 콘셉트를 기획하며, 새로 발매한 앨범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며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물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보람도 크다.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점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짚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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