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일정은 예년과 크게 달라졌다. ‘12월 수능’을 필두로, 3학년 1학기 학생부 마감일과 수시·정시 원서 접수와 평가 기간이 대폭 조정됐다. 이와 달리 중학생이 대상인 고입 일정은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1학기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등교 개학이 한 차례 더 연기되며 예정했던 중간고사를 없앤 학교가 많아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성적과 학교 활동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등학교에선 어떻게 이 기간을 평가할지 고민이 크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2021 고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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