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9일,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이에 앞서 고 3 수험생은 오는 3월 19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각 시·도교육청의 학평과 6·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모의평가를 봐야 하죠. 이 중 6월과 9월의 모평은 그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도를 미리 전망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여겨지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해 출제하는 첫 수능이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잘 읽고 내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대비하는 것,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도움말 김창묵 교사(서울 경신고등학교)·박상훈 교사(서울 중산고등학교)·신동원 이사(한국진로진학정보원) 윤희태 교사(서울 영동일고등학교)·임병훈 교사(인천 제일고등학교)·장광재 교사(광주 숭덕고등학교)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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