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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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917호

아이돌 같은 ‘볼매’ 주인공 만나볼까

따분함은 가라! 명작 다시 읽기

지금도 <어린왕자>나 <드라큘라>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는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다시 읽으면 잊고 살았던 것을 일깨워주거나, 내 삶의 경험치가 더해져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명작의 힘이다. 청소년기에 이런 책을 읽어두면 세상에 나아갈 단단한 힘이 된다. 그렇다고 명작 100선을 무턱대고 안겨주면, 아이들은 도망가기 십상. 아이돌처럼 매력적인, 사춘기 마음을 투영할 만한 주인공을 소개해주면 어떨까?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주인공이 등장하는 명작으로 방학을 맞은 10대에게 재미와 위로를 전해주자.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유순덕 작가(<하브루타 창의력수업>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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