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말, 정기고사가 끝나면 겨울방학이 찾아옵니다. 이때 꼭 해야 할 활동 중 하나가 ‘독서’죠.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워주는 본래의 장점에 학습·입시 면에서도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당수 학생들은 독서와 그 활용법을 여전히 까다롭게 여깁니다.
1063호 위클리 테마 ‘그럼에도 독서’에서는 지난 1년간 <내일교육> 전공 적합書 시리즈에 등장한 대학생 선배들의 독서 활동을 ‘전공 심화’ ‘진로 탐색’ ‘탐구 활동’ ‘교과 연계’ 등 네 개 유형으로 나눠 요약해 안내했죠.
그 후속으로 세 명의 선배들에게 고교 시절 독서 활동을 더 상세하게 물었습니다. 선배들이 풀어준 도서 선택 기준과 독서법, 탐구 활동이나 전공 탐색과 연계한 방법을 따라 올겨울 한결 더 쉽고 유용한 독서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취재 정나래·조나리 기자 lena@naeil.com
표지 사진 비상교육 <통합과학> <정치와 법>·개마고원 <지방 분권이 지방을 망친다>·북라이프 <세계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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