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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호

입시부터 입학 후까지, 아는 만큼 알려준다!

선배 맘이 말하는 외고·자사고

외고·자사고에 대한 선호도가 전보다 못하다지만, 중학교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더 다양한 교과와 활발한 교내 활동, 눈에 띄는 대입 결과가 매력적이기 때문. 하지만 입시부터 진학 후 경쟁까지 내다보면 선택이 망설여지기도 한다. 이럴 때 미리 그 길을 걸어본 선배맘의 조언은 좀더 넓은 시야를 안겨줄 수 있다. 외고·자사고 재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서 학교 선택부터 입학 후 생활까지, 지금 중3이 알아둬야 할 지점을 들어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외고도 결국은 수학이 좌우?
격세지감이 느껴졌어요. 외고 입학부터 대입까지 ‘수학’이 더 중요해졌다는 말이 가슴에 박히더군요. 제가 중학생이던 그 옛날 부끄럽지만 수학을 피해 외고에 간 1인이 접니다.
저에게 수학은 해독 불가 영역이었거든요. 지금은 외고든 자사고든 내신과 대입, 모두 수학이 경쟁력이라니 이쯤 되면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일찍 태어난 거라 할 수 있을 정도네요(외고의 꿈을 심어준 故장국영님께 감사를). 외고 학생은 대입에서 경영·경제 전공선호도가 높은데 수학을 잘하는 학생의 결과가 좋다 보니, 아예 그런 소양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려는 경향이라는 거죠. 자기소개서 등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 면접에서 확인한다고 하니 외고생 학부모 역시 외국어 외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요. 이러나 저러나, 학생들에게 수학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애증의 과목이네요.
김한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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