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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호

멘토와 떠나는 직업 여행_ UX 디자인 컨설턴트

더 편리한 세상 설계하는 행동·경험 연구 전문가

미래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UX 디자인 컨설턴트(이하 UXer).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편하게, 더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고 설계하는 직업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느끼고 원하고 만족하고 불편했던 경험을 조사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해나가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자신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게임, 동영상 등에 UX가 연관돼 있음을 알고 흥미를 갖게 된 서울 가재울중 3학년 현민경·문지운·최보경, 1학년 현양빈 학생과 함께 라이트브레인 조성봉 대표 컨설턴트를 만나 UX 디자인 컨설턴트의 직업 세계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정남순 리포터 emjns@naeil.com 사진 전호성 참고 각 대학 홈페이지


제품보다 사용자를 더 의식한다고?
“변화당하기 전에 변해야 한다.”
어느 경제학자가 한 말이 UXer 직업 취재를 하는 동안 떠올랐어요. UX 디자인 컨설팅이 여러 분야에서 바로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동행한 여학생이 “신제품의 특이한 기능에 감탄할 때 UXer에게 내 생각을 들킨 기분” 이라고 말했어요. 이처럼 제품을 향하던 시대에서 사용자가 원하고 바라는 점을 의식하고 경험을 분석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설레는 취재였습니다.
정남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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