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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호

같은 듯 다른 영재학교·과고

수학·과학 수업 비중 높지만 평가 방식·교내 생활 차이 커

수학·과학에 두각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영재학교와 과고는 선망의 대상이다. 우수한 실험·실습 환경과 대입 실적이 매력적이기 때문. 반면 입시가 까다롭고, 입학 후 학습 강도가 높다는 점은 지원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특히 수학·과학에 편중된 학습이나 재학생 간 학업 경쟁에 대한 걱정이 많다. 영재학교·과고 입학 후 생활이 궁금한 중학생들을 위해 한국과학영재학교와 한성과고 재학생의 경험담을 들어봤다.
취재 정남순 리포터 emjns@naeil.com


공부가 즐거워?
과고 원서 접수가 한창인 지금, 영재학교와 과고의 학교생활이 궁금해졌습니다.
올해 입학한 새내기들은 같은 듯 다른 두 학교의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취재 전 얼마나 대단한 학생들일까, 고등학교 생활은 힘들지 않을까 싶었지만, 두 학생의 이야기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입학이 생각보다 덜 까다롭고, 학교생활이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으더군요. 무엇보다 개학을 기다린다고 해 놀랐습니다. 좋아하는 수학·과학을 마음껏 공부하고 탐구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평가 방법부터 진학 지도까지 재학생이 전하는 생생한 영재학교·과고 생활, 기사에서 만나보기 바랍니다.
정남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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