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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에게 말 걸기 보안 장치가 달린 문을 서너 차례 통과한 끝에 도착한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 사무실에는 병원이나 실험실을 방불케 하는 첨단 장비들이 즐비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그런 곳들의 치열함과는 거리가 멀었죠. 실험대 위의 유물을 대하는 보존과학자들의 차분하고 정성스런 손길은 마치 유물에게 말을 걸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다”라는 명구가 절로 떠올랐답니다. 어느 하나라도 놓칠세라 보안 구역 깊은 곳까지 학생들의 손을 잡아끌며 체험을 도와주신 국립중앙박물관의 이현주 님에게 지면을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백정은 리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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