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 6 Pack'은 지난해 수시 지원자 4만여 명이 내신 등급대별로 가장 많이 선택한 수시 원서 조합과 합격률을 바탕으로 2027 수시 지원 기준을 제시합니다. 지난 호 내신 1.0~2.5등급대에 이어, 1238호에서는 내신 2.5등급부터 6등급대까지의 선택과 결과를 살핍니다. '2.5~3.5등급' '3.5~4.5등급' '4.5~6.0등급' 등 총 3개 집단으로 나눈 뒤 교과전형에 4장 이상 지원한 '교과 우위형', 종합전형에 4장 이상 지원한 '종합 우위형', 교과·종합전형에 고르게 3장씩 지원한 '균형형' 등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교과 우위형과 종합 우위형은 각각 주력 전형 지원 개수에 따라 다시 '6교과' '5교과+1종합' '4교과+2종합' '6종합' '5종합+1교과' '4종합+2교과'로 나눠 전년 지원·합격 비율 상위 대학·전형을 살펴보며, 각 유형의 지원 경향과 합격 비결을 분석하고 지원 전 필수 점검 사항을 안내합니다. 자신의 내신 성적대에서 관심 있는 조합을 찾아 올해 수시 지원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적은 논술전형은 다음 호에서 지원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유형 1] ‘교과전형 4+α’ 활용한 교과 우위형/
희망 대학과 합격 대학 간극 커
수시 원서 6장 가운데 4장 이상을 교과전형으로 구성하는 학생은 대체로 수능보다 교과 성적의 경쟁력이 높다. 합격 결과를 비교적 예측하기 쉬운 교과전형의 특성을 활용해 수시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확보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다만 학생부 경쟁력에 자신감이 덜하다면 종합전형보다 대학별 교과 반영 방식이나 최저 기준을 활용해 교과전형 안에서 경향 지원을 시도한다. 이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지원 대학과 실제 합격으로 이어지는 대학 사이에 차이가 나타난다.
2026 수시에서 내신 2.5~3.5등급대의 교과 우위형 지원자들은 가천대·국민대·세종대·인하대 등 합격선이 2등급대에서 형성되는 수도권 대학에 집중 지원했지만, 실제 합격 상위권에는 덕성여대·명지대·서경대·수원대·한성대 등 3등급 안팎에서 합격선이 형성되는 대학이 주로 이름을 올렸다.
따라서 이 구간의 수험생은 희망 대학과 실제 합격 가능 대학의 간극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대학별 교과 반영 과목과 진로선택 과목 처리 방식,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세밀하게 따지되, 실제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은 대학에도 적정·안정 지원해야 한다.
/① ‘6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내신 2.5~3.5등급 학생이 수시 6장을 모두 교과전형으로 구성하면 지원 대학의 폭이 넓게 나타난다. 지원율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대학의 교과전형 합격선이 2등급대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수 학생이 자신의 내신보다 높은 합격선의 대학에도 적극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내신 2.5~3등급대 수험생은 세종대·국민대·인하대·숭실대·상명대를 선호했고, 내신 3~3.5등급대에서는 가천대와 한성대가 주요 지원 대학이었다. 특히 가천대는 교과 성적의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지원자가 몰렸다. 다만 가천대 입학처가 공개한 전년 합격선은 2등급 중후반대로, 실제 합격까지 이어진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보긴 어렵다.
합격률이 높은 대학 순위는 지원율 상위 대학과 크게 달랐다. 서경대 교과우수전형(90.91%)이 1위를 차지했고, 한성대 지역균형전형(88.89%), 덕성여대 고교추천전형(80%), 인천대 지역균형전형(65.22%), 한성대 교과우수전형(62.79%)이 뒤를 이었다. 이들 대학의 합격선은 대체로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중반에 형성돼, 내신 2.5~3.5등급 학생에게 적정·안정 지원처로 기능했다. 한성대는 두 교과전형의 합격률이 차이가 났다. 교과우수전형은 계열별 상위 과목만 반영해 평균 내신이 다소 낮아도 환산 점수에서 유리할 수 있지만,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반면 지역균형전형은 최저 기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합격률은 더 높았다.
/쌤의 수시 치트키/
세부적으로 보면 내신 2.5~3등급에서는 가톨릭대와 상명대, 3~3.5등급에서는 경기대와 삼육대 등이 합격 상위 대학에 포함됐다. 따라서 이 성적대에서 교과전형으로 수시 6장을 구성한다면, 국민대·세종대·인하대 등 선호도가 높은 상향 대학에만 집중하기보다, 덕성여대·서경대·인천대·한성대처럼 실제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은 대학을 적정·안정 카드로 2~3장 이상 배치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지원율이 높은 가천대는 2027 수시부터 교과 평가 방법이 바뀐다. 반영 교과 석차등급의 변환 점수와 우수 10개 과목의 석차등급 점수 가운데 유리한 성적을 반영하는 방식이라 지원자가 늘고 합격선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전년 입결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새 환산 방식에 따른 유불리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② ‘5교과+1종합’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내신 2.5~3.5등급대 ‘5교과+1종합’ 지원자의 지원율 상위 대학을 살펴보면 가천대·세종대·국민대·상명대·가톨릭대 순이었다. ‘6교과’와 비교하면 일단 개별 대학의 지원율이 낮다. 지원 대학이 분산된 영향이다. 가천대와 세종대의 순위가 뒤바뀐 점, 순위권에서 인하대가 빠지고 가톨릭대가 등장한 점, 개별 대학의 지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도 눈에 띈다. 종합전형 1장을 상향 지원 카드로 활용하면서, 교과전형에서는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의 비중을 늘린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내신 등급에 따라 지원선도 달랐다. 2.5~3등급에서는 세종대·국민대·상명대의 지원 비율이 높았고, 3~3.5등급에서는 가천대와 가톨릭대가 두드러졌다.
합격률을 보면 지원 선호 대학과 실제 합격 대학 사이의 차이가 뚜렷했다. 지원 대비 합격률은 한성대 지역균형전형(94.44%)이 가장 높았고, 덕성여대 고교추천전형, 한성대 교과우수전형, 삼육대 학교장추천전형, 인천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순이었다. 반면 지원 상위 5에 포함됐던 가천대·세종대·국민대는 합격 상위 5개 대학에 포함되지 않아, 교과 5장 중 일부가 상향 카드로 활용됐음을 보여준다.
‘6교과’ 조합과 비교하면 한성대가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았다. 종합전형으로 상향 지원한 대신, 교과전형에서는 한성대를 적정·안정 카드로 배치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6교과’ 조합에서 합격률이 가장 높았던 서경대가 빠지고 삼육대가 새롭게 포함된 점도 눈에 띈다.
/쌤의 수시 치트키/
2.5~3.5등급대에서 ‘5교과+1종합’으로 지원한 수험생이 많이 합격한 삼육대는 2027 수시부터 교과 석차등급을 변환 등급으로 환산해 반영한다. 합격선이 전년과 다르게 형성될 수 있다. 또 지원 결과를 보면 2.5~3.5등급 안에서도 세부 내신에 따라 적정·안정 대학이 달라졌다. 즉, 전체 구간의 평균 합격선보다 자신의 세부 성적대에 맞춰 지원 대학을 판단해야 하며,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만 집중하기보다 덕성여대·삼육대·인천대·한성대처럼 실제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은 대학을 적정·안정 카드로 포함해야 한다.
/③ ‘4교과+2종합’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4교과+2종합’의 지원율 상위 대학을 보면, 종합전형 지원이 늘면서, 개별 대학의 지원율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5교과+1종합’과 비교하면, 가천대·세종대·상명대는 자리를 지킨 반면 가톨릭대·국민대가 순위권에서 빠지고 서울여대 교과전형과 건국대 종합전형이 새롭게 포함됐다. 종합전형인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에 도전하는 한편, 교과전형은 안정 지원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고 한 결과다.
세부 내신별 지원 경향도 다소 차이가 났다. 2.5~3등급대에서는 세종대와 상명대의 선호도가 높았고, 3~3.5등급에서는 가천대의 지원 비율이 두드러졌다. 세종대는 교과 반영 방식과 최저 기준을 활용해 내신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수험생이, 가천대는 유리한 교과 환산 방식을 기대한 수험생이 지원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종합전형의 비중이 늘어날수록 교과전형은 적정·안정 지원의 성격이 강해졌다.
합격률 상위 대학은 지원 선호 대학과 차이가 컸다. 지원 대비 합격률은 한성대 지역균형전형이 90.91%로 가장 높았다. 2위도 한성대 교과우수전형(80%)이 차지했다. ‘6교과’ ‘5교과+1종합’ 조합에 이어 다시 한성대가 최상위권에 올랐다. 교과전형이 4장으로 줄어든 조합에서도 한성대의 두 교과전형이 1·2위에 오른 것은,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고 교과전형은 실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안정 지원한 결과다. 덕성여대 역시 교과전형의 비중이 높은 여러 조합에서 합격 상위 5에 고루 포함돼 여학생의 안정 지원 카드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가톨릭대와 명지대가 새롭게 합격 상위 5에 포함된 점도 눈에 띈다. 두 대학은 대개 내신 2등급 후반대에서 합격한 것으로 파악된다. 종합전형으로 두 곳에 지원한 교과 우위형 수험생들이 교과전형에서는 덕성여대·한성대뿐 아니라 가톨릭대·명지대까지 적정·안정 지원 범위를 넓힌 결과로 볼 수 있다. 결국 ‘4교과+2종합’ 조합에서도 상향 대학의 선호도보다 실제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은 대학을 교과 카드에 포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쌤의 수시 치트키/
수시 원서 6장을 모두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으로 구성할 필요는 없다. 실제 합격 가능성이 높은 교과전형 1~2장을 확보했다면, 나머지 원서는 보다 도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과전형은 대학별 교과 환산점과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확인해 최소한의 합격 가능성을 확보하는 카드로 배치하길 추천한다. 종합전형은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정 대학은 물론 상향 대학까지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카드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유형 2] ‘종합전형 4+α’ 활용한 종합 우위형/
서류·면접으로 지원선 높이고, 교과전형 합격 가능성 확보
수시 원서 6장 가운데 4장 이상을 종합전형으로 구성하는 수험생은 교과 성적만으로는 합격하기 까다로운 대학에 학생부 경쟁력과 면접 준비,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을수록 교과 중심 조합보다 합격선이 높은 대학에 지원이 쏠린다.
다만 종합전형은 서류와 면접 등 평가 변수가 많아 지원 선호도와 실제 합격 대학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종합전형으로만 6곳에 지원하는 경우 상향 지원 성향이 강하지만, 종합전형 지원을 4~5곳으로 줄이고 교과전형을 1~2곳 추가하면 지원선도 현실적으로 조정된다. 교과전형이 종합전형의 불확실성을 보완하는 적정·안정 카드로 기능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구간에서는 종합전형의 지원 수를 늘리는 것보다 학생부 경쟁력과 면접 준비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일이 우선이다. 동시에 내신과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실제 합격 가능성이 높은 교과전형 1~2장을 활용해야 한다.
/① ‘6종합’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내신 2.5~3.5등급대의 ‘6종합’ 조합 수험생의 지원 결과를 보면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숭실대 SSU미래인재전형, 동국대 DoDream전형, 국민대 국민프런티어전형, 고려대 학업우수전형 순으로 높았다. 같은 내신 성적대의 교과 우위형 조합과 비교하면, 서울 주요 중상위권 대학에 지원이 집중됐다. 또 지원율 1~4위는 면접이 있는 종합전형이다. 학생부의 탐구 활동과 전공 관련 역량을 서류에서 평가받고, 면접을 통해 교과 성적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지원 경향이 반영됐다. 고려대 학업우수전형은 ‘4합 8’의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만큼, 수능 경쟁력을 활용해 내신의 열세를 만회하려는 수험생이 도전한 것으로 보인다.
교과 우위형과 마찬가지로 합격률 상위 대학은 지원율 상위 대학과 크게 달랐다. ‘6종합’ 지원 대비 합격률을 보면 경인교대 교직적성전형(34.21%)이 가장 높았다.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전형, 서강대 일반전형, 한양대 학생부종합(서류형), 성균관대 탐구형이 그 뒤를 이었다. 교과 우위형에서 덕성여대·서경대·인천대·한성대 등이 합격 상위권을 차지한 것과 비교해보면 다른 양상이다. 합격률 역시 최고치가 30%대에 그쳤다. 이는 종합전형은 결과 예측이 어렵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3~5위에 이름을 올린 서강대·한양대·성균관대는 지원자의 내신뿐 아니라 과목 이수 수준, 학생부 탐구의 깊이, 수능 경쟁력 등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내신 2.5~3.5등급대에서 특목고·자사고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교 출신 수험생의 경우 학생부와 수능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 주요 대학 종합전형에 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이 결과를 참고할 때는 고교 유형보다 자신의 교육과정 이수 내용과 학생부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경인교대와 춘천교대가 합격 상위 5에 포함된 점도 눈에 띈다. 최근 교대 지원 환경의 변화로 합격선이 하락하는 추세이나, 교육 계열 진로를 꾸준히 준비해온 학생에게 교대 종합전형이 현실적인 지원 카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교직 적성과 면접 평가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쌤의 수시 치트키/
합격률 상위 대학을 보면 경인교대를 제외하면 면접이 없는 서류형 종합전형이 대부분이다. 정시보다 수시 합격에 무게를 두고, 학생부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실제 합격생의 교과 성적은 대체로 3등급 이내였으며, 학생부에는 대학과 모집 단위의 특성에 맞는 과목 이수 이력·학업 역량·탐구 활동이 담겨 있었다. 충실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준비한 종합전형이 내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목표 대학에 도전할 기회가 된 셈이다.
한편 숭실대는 2027 대입에서 SSU미래인재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해 모집 인원이 분산된다. 전형 구조가 달라진 만큼 전년 합격선과 지원 경향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면접 유무에 따른 모집 인원과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을 함께 살펴 지원해야 한다.
/② ‘5종합+1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내신 2.5~3.5등급대 ‘5종합+1교과’ 지원자의 지원율 상위 5개 대학·전형을 살펴보면 숭실대 SSU미래인재전형,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국민대 국민프런티어전형, 동국대 Do Dream전형, 인하대 인하미래인재전형(면접형) 순이었다. ‘6종합’ 조합과 비교하면 숭실대가 1위를 차지했고 건국대와 동국대의 지원 비율은 다소 낮아졌으며, 고려대 학업우수전형이 빠지고 인하대가 새롭게 진입했다. 종합전형 지원 대학이 보다 합격 가능성이 있는 범위로 이동한 모습이다.
지원 대비 합격률은 한성대 지역균형전형(91.30%)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외대(글로벌) 학생부종합 서류형, 덕성여대 덕성인재Ⅰ전형, 한성대 한성인재전형, 경기대 학교장추천전형이 이름을 올렸다.
‘6종합’ 조합에서 교대와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상향 지원 대학이 합격 상위 5에 포함됐던 것과 달리, 경기대·덕성여대·한국외대(글로벌)·한성대 등 자신의 내신 등급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교과전형으로 한 곳에 지원하면서 안정적인 결과를 확보하는 한편, 종합전형도 실제 합격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선을 조정한 결과다.
특히 2.5~3등급에서는 경기대, 3~3.5등급에서는 한성대 교과전형의 합격률이 높게 나타나 세부 내신 구간에 따라 안정 지원선이 달라졌음이 확인된다. 한국외대(글로벌) 서류형과 덕성여대 덕성인재Ⅰ, 한성대 한성인재전형이 합격 상위 5에 포함돼 학생부 경쟁력을 갖췄다면 종합전형에서도 안정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음이 확인된다.
/쌤의 수시 치트키/
교과전형에 한 곳 지원한 종합전형 위주의 지원자 집단은 수시에서 최소 한 곳의 합격을 기대하는 편이다. 지원·합격 결과를 보면 종합전형도 지나친 상향 지원보다는 학생부와 면접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제 합격 가능한 대학에 고르게 배치했다. 내신 2.5~3.5등급대에서 ‘5종합+1교과’ 조합을 고민 중이라면 선배들의 지원 결과를 참고해 건국대·숭실대 등으로 상향 지원하되, 한성대·경기대 교과전형에 안정 지원하고 덕성여대·한국외대(글로벌)·한성대 종합전형을 적정 지원선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③ ‘4종합+2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전년 ‘4종합+2교과’ 조합 지원자의 지원율 상위 대학에는 숭실대 SSU미래인재전형, 국민대 국민프런티어전형,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인하대 인하미래인재전형(면접형), 서울과학기술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 모두 종합전형이 이름을 올렸다. ‘5종합+1교과’ 조합과 비교하면, 건국대의 순위와 지원 비율이 낮아졌다. 동국대 DoDream전형은 상위권에서 빠진 반면 서울과학기술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새롭게 포함됐다. 교과전형 지원을 늘려 안정적인 합격처를 확보하는 한편, 종합전형에서도 상향 지원을 줄이는 대신 합격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선을 조정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도전보다 안정적인 합격으로 지원 전략의 추가 옮겨진 셈이다.
‘4종합+2교과’ 조합의 합격률 상위 5개 대학·전형을 보면 한성대 지역균형전형이 90.74%로 가장 높았고, 수원대 교과우수전형,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서경대 교과균형전형, 명지대 학교장추천전형이 뒤를 이었다. 모두 교과전형이고 지원 대비 합격률도 70~90%대로 높다는 점에서, ‘2교과’ 원서는 합격 가능성이 높은 안정 카드로 활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2.5~3등급에서 명지대, 3~3.5등급에서 동덕여대의 합격 사례가 두드러졌다.
/쌤의 수시 치트키/
‘4종합+2교과’ 조합을 염두에 뒀다면, 종합전형으로 지원 가능성을 넓히되, 교과전형은 세부 내신 구간과 대학별 반영 방식을 고려해 확실한 적정·안정 대학으로 조합하길 추천한다. 특히 종합전형 원서 중 일부는 숭실대·국민대·인하대·서울과학기술대 등 학생부와 면접 경쟁력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학에 적절히 배치해볼 만하다.
한편 합격률이 높은 수원대 교과우수전형은 계열별 반영 교과의 상위 5과목씩 총 20과목을 반영하고 2합 7의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전체 평균 내신보다 일부 우수 과목과 수능 경쟁력을 활용하려는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유형 3] ‘3종합+3교과’ 활용한 균형형/
종합으로 가능성 넓히고, 교과로 합격 확보
교과전형 3장과 종합전형 3장을 배치한 균형형 조합은 예측 가능성이 높은 교과전형과 정성 평가로 내신을 보완할 수 있는 종합전형을 고르게 활용해 지원 위험을 분산하고 싶은 수험생이 선호한다. 이 조합은 특정 대학에 지원이 집중되지 않았으며, 지원율 상위에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이 함께 나타났다. 종합전형으로 수도권 주요 대학에 도전하면서, 교과전형으로 실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지원한 결과다. 다만 합격률 상위는 교과전형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내신과 수능에 강점을 지닌 수험생이 교과 3장을 적정·안정 카드로 활용해 합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즉 ‘3종합+3교과’ 조합 지원자들은 종합전형으로 지원선을 높이되, 실제 합격은 자신의 성적대에 맞춘 교과전형에서 확보했다.
‘3종합+3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지원율은 숭실대 SSU미래인재전형, 국민대 국민프런티어전형, 인하대 인하미래인재전형(면접형),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 서울과학기술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순으로 높았다. ‘3종합+3교과’ 조합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대학 쏠림이 줄어 상위 5개 대학·전형의 지원율조차 2.5% 미만으로 고르게 분산됐다는 점이다. 다른 조합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건국대가 빠지고 교과전형인 가천대가 진입한 것도 눈에 띈다. 종합전형은 국민대·서울과학기술대·숭실대·인하대 등 학생부 경쟁력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수도권 대학에 배치하고, 교과전형은 실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으로 구성한 결과다.
지원 대비 합격률 상위 대학은 지원율과 차이가 컸다. 1위는 한성대 지역균형전형(90.91%)이었고,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덕성여대 고교추천전형, 한성대 교과우수전형, 서경대 교과균형전형이 뒤를 이었다. 지원율 상위와 달리 모두 교과전형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덕여대와 덕성여대가 상위권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여학생이 여대 교과전형을 안정 카드로 적극 활용했음이 확인된다. 내신 2.5~3등급에서는 경기대·가톨릭대·서울여대 교과전형, 3~3.5등급에서는 한성대·동덕여대·덕성여대의 교과전형의 합격률이 높았다.
/쌤의 수시 치트키/
‘3종합+3교과’ 조합에서는 종합전형으로 지원선을 높이되, 교과전형 3장은 실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원율 상위 대학과 합격률 상위 대학의 구성이 크게 다른 만큼, 선호 대학만 보고 원서를 구성하기보다 대학별 교과 환산점과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바탕으로 적정·안정 지원처를 찾아야 한다. 종합전형은 학생부의 학업 역량과 탐구 활동, 면접 경쟁력을 기준으로 도전하고, 교과전형은 자신의 세부 내신 구간에서 합격률이 높았던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 여학생은 동덕여대·덕성여대 등 여대 교과전형도 안정 카드로 적극 검토할 만하다.
/[유형 1] ‘교과전형 4+α’ 활용한 교과 우위형/
평균 등급보다 대학별 환산 방식이 당락 좌우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을 수치로 반영하는 정량 평가다. 내신 3.5~4.5등급대에서 교과전형 위주로 지원하는 수험생이 선호하는 대학은 대개 교과 100%로 선발하고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대학별 교과 및 과목 수, 반영 방식의 차이를 살펴 특정 학기나 과목의 낮은 성적을 상쇄할 수 있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즉, 교과 우위형 수시 원서 조합을 희망하는 이 구간 수험생은 단순한 평균 내신보다 대학별 환산 점수부터 확인해야 한다. 상위 10개 과목만 반영하는지, 국어·수학·영어·사회 또는 과학 등 특정 교과만 반영하는지에 따라 평균 내신은 같아도 입시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등급 간 환산점 차이가 적은 대학은 내신이 다소 낮아도 도전해볼 만하다. 최저 기준 또는 학교장 추천을 요구하는 전형이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교과전형 위주로 지원한다고 해서 6장을 모두 안정 지원으로 구성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성적을 유리하게 환산하는 대학을 찾아 적정·안정 지원을 확보하고, 최저 기준으로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대학에 상향 지원을 시도할 만하다. 학생부에 자신감이 있다면 종합전형도 일부 포함해 지원 폭을 넓혀보자.
/① ‘6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한성대 교과우수전형이 지원율 1.64%로 1위에 올랐다. 이 전형은 계열에 따라 국어·수학·영어·사회 또는 과학에서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을 반영하고, 진로선택 3과목을 추가로 반영한다. 전 과목이 아닌 우수 과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점이 내신 3.5~4.5등급 학생의 지원을 이끌었다.
가톨릭대·신한대·성결대·서경대도 수도권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주요 지원처로 나타났다. 지원율은 비슷하지만 교과 반영 방식이 제각각이다. 가톨릭대는 반영 교과 전 과목을, 성결대와 서경대는 상위 12개 과목을, 신한대는 상위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전년 ‘6교과’ 지원자들의 지원 대비 합격률 1위는 한신대 학생부우수자전형(88%)이었다. 이후 중부대(고양) 학생부우수자전형,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경동대 일반학생전형, 성공회대 교과성적전형 순으로 높았다. 5개 모두 면접 없이 교과 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단 경동대는 출결도 10% 반영한다.
교과 반영 방식은 대학마다 다르다. 성공회대는 우수 8과목, 중부대는 우수 10과목, 한신대는 우수 12과목을 반영한다. 반면 동덕여대와 경동대는 반영 교과 전 과목을 활용한다.
/쌤의 수시 치트키/
합격률 상위 대학은 지원율 상위 대학과 다르게 분포됐다. 이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향한 소신·상향 지원이 실제 합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음을 뜻한다. 수시에서 합격하려면 ‘가고 싶은 대학’과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구분해 6장의 카드를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또한 대학마다 교과 반영 방식의 차이가 커 환산점부터 확인해야 한다. 최저 기준도 살펴야 한다. 특히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과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027학년부터 최저 기준을 2합 6으로 강화했다. 지원자 집단의 성향과 경쟁률, 합격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화임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② ‘5교과+1종합’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이 조합에서는 가천대 지역균형전형의 지원율이 1.27%로 가장 높았다. 교과 등급 간 점수 차가 작아 내신 3.5~4.5등급 학생도 환산 점수에서 불리함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원율 2~4위는 성결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한성대 교과우수전형, 안양대 아리학생부교과전형, 강서대 일반학생전형이 차지했다.
단 대학별 합격선은 2등급 중반에서 3등급 후반까지 폭넓게 형성됐다. 평균 내신 성적보다 반영 과목 수와 면접 유무를 중심으로 유불리를 판단해야 함을 시사한다.
지원율 상위 대학에 이름을 올린 안양대 아리학생부교과전형과 한성대 교과우수전형이 지원 대비 합격률 상위 대학에도 포함됐다. 이는 두 대학이 이 구간에서 소신과 적정·안정 지원의 경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경동대 일반학생전형과 한경국립대 일반전형A는 각각 60%, 5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두 전형 모두 반영 교과 전 과목을 활용하며, 한경국립대는 최저 기준(2합 8)도 적용한다. 안양대는 일반 모집 단위에서 우수 12과목, 자유전공은 15과목을 반영한다. 신한대 일반전형은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해 면접의 영향력이 크다. 한성대 교과우수전형은 우수 12과목과 진로선택 과목 3과목을 반영하며, 2합 7의 최저 기준을 요구한다.
/쌤의 수시 치트키/
이 조합이 선호하는 대학은 대학별 환산 방식에 따라 같은 성적으로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학별 교과 반영 방식과 최저 기준, 면접 유무를 함께 따져 지원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전년 수시에서 ‘5교과+1종합’ 조합 지원자 집단에서 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가천대 지역균형전형은 올해 교과 반영 방식이 계열별 국어·수학·영어·사회 또는 과학 우수 과목 10개를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일부 우수 과목을 활용할 수 있지만 환산 점수가 높아져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2단계에서 면접 50%를 반영하는 만큼, 면접 경쟁력까지 점검해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③ ‘4교과+2종합’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전년 ‘4교과+2종합’ 조합 집단은 면접이 있는 교과전형에 많이 지원했다. 특히 1·2위를 차지한 가천대의 두 교과전형은 2단계에서 면접 50%를 반영한다. 1단계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면접을 통해 만회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특히 지역균형전형은 공통 과목을 제외하고 일반선택 과목과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하며, 1~5등급에 동일한 점수를 부여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내신을 보완할 수 있다. 4위 경기대 KGU학생부종합전형은 2단계에서 면접 30%, 5위 수원대 면접위주교과전형은 2단계에서 면접 40%를 반영하므로 면접에 강점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3위 성결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면접 없이 우수 12과목, 수원대 면접위주교과전형은 우수 20과목을 반영한다.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은 5개 대학·전형은 모두 교과전형이 차지했으며, 지원율 상위 5개 대학·전형은 모두 포함되지 않았다. 경동대 일반학생전형, 한경국립대 일반전형A, 안양대 아리학생부교과전형은 ‘5교과+1종합’ 조합에서도 합격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국립대는 최저 기준을 적용하고, 안양대 자유전공은 우수 15과목을 반영한다. 용인대 일반학생전형은 우수 12과목을 반영하되 학년별 과목 수와 동일 교과 내 중복 반영에 제한이 있다. 신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우수 10과목을 반영해 교과 100%로 선발한다. 교과 성적만으로 경쟁력이 부족하다면 면접을 반영하는 일반전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쌤의 수시 치트키/
‘4교과+2종합’ 조합으로 수시 지원을 검토 중인 내신 3.5~4.5등급대 수험생이라면 대학별 반영 과목 수와 최저 기준, 면접 유무를 비교해 교과전형 4장 중 최소 1~2장을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활용해야 한다. 전년 결과에서 경동대·안양대·용인대·한경국립대는 지원 대비 합격률이 모두 50%를 넘었다. 이들 대학 가운데 적정·안정 카드를 확보하고 나머지 전형을 소신·상향 지원에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한편 선호도가 높은 가천대 지역균형전형은 1단계 선발 배수가 7배수에서 5배수로 줄어 면접 기회가 축소됐다는 점을 지원 시 고려해야 한다.
/[유형 2] ‘종합전형 4+α’ 활용한 종합 우위형/
학생부로 내신 한계 넘어볼까
종합전형은 고교 재학 기간 동안 축적된 학교 활동과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내신뿐 아니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창체, 과목 선택과 탐구 과정 등 학생부의 정성적 기록에 강점이 있을 때 활용도가 높다. 성적이 꾸준히 향상됐거나 관심 분야를 깊이 탐구한 과정이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면 교과 성적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지원 전에는 대학별 서류 평가 요소와 반영 비율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 같은 학생부라도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가운데 무엇을 중시하는지에 따라 평가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류 100%로 선발하는지, 단계별 전형에서 면접을 반영하는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지도 주요 변수다.
다만 종합전형은 정성 평가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적정 지원을 먼저 확보한 뒤 상향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 학생부의 강점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 대학을 찾고,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2단계 면접 비중이 높은 전형을 활용할 수 있다. 최소한의 합격 안정성을 확보하려면 교과전형을 1~2장 함께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① ‘6종합’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지원율 1위는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3.56%)이었다. 이어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 국민대 국민프런티어전형, 숭실대 SSU미래인재전형, 경기대 KGU학생부종합전형 순이었다. 건국대·경기대·국민대는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한다. 가천대는 1단계에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50%를 반영하는 만큼 면접을 통한 역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은 대학은 한성대 한성인재전형과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서류형)이 1·2위를 차지했다. 다만 한국외대의 경우 출신 고교 교육과정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해야 한다. 동덕여대와 덕성여대도 합격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와 면접 준비를 충실히 한 여학생에게 여대 종합전형이 현실적인 지원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성대 한성인재전형과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서류형)은 서류 100% 전형인 반면 덕성여대·동덕여대·한국공학대는 1단계에서 3~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40%를 반영하는 단계별 전형을 운영한다. 또 서류 평가에서 한국외대는 학업 역량의 비중이 높고, 나머지 대학은 진로 역량의 영향력이 크다.
/쌤의 수시 치트키/
내신 3.5~4.5등급대 ‘6종합’ 집단에서 많이 지원한 종합전형 중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는 성장 역량, 가천대는 진학 의지와 인성, 국민대와 경기대는 학업 역량의 비중이 높다. 숭실대는 면접형에서 진로 역량, 서류형에서 탐구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는 같은 학생부라도 대학이 중시하는 역량에 따라 평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종합전형 중심으로 지원하고 싶다면 자신의 학생부가 학업 성취와 탐구의 깊이에 강점이 있는지, 진로 활동의 일관성과 발전 가능성이 두드러지는지를 먼저 분석한 뒤, 세특과 활동 기록을 학업·진로·탐구·성장 역량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강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면 좋다.
한편 올해부터 숭실대는 SSU미래인재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분리해 두 전형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② ‘5종합+1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내신 3.5~4.5등급대 ‘5종합+1교과’ 지원자들은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과 경기대 KGU학생부종합전형을 가장 선호했다. 명지대 명지인재면접전형, 가톨릭대 잠재능력우수자면접전형, 인천대 자기추천전형도 지원율이 높았다. 명지대·가톨릭대·인천대는 1단계에서 3~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한다. 가천대는 면접 반영 비율이 50%로 높은 편이라 면접으로 서류 평가를 만회하려는 학생의 지원이 집중됐다.
‘5종합+1교과’ 조합으로 지원했지만, 지원 대비 합격률은 교과전형인 한성대 교과우수전형(59.09%)이 가장 높았다.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인 만큼, 종합전형보다 변수가 적어 안정 지원 카드로 활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성대의 종합전형인 한성인재전형도 2위에 올랐다. 이는 서울권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같은 대학의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함께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합격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한성대·강남대 종합전형은 서류 100% 전형인 반면 동덕여대·상명대 종합전형은 2단계에서 면접을 각각 60%, 40% 반영한다.
종합해 보면 교과전형으로 안정적인 합격처를 확보한 뒤, 종합전형에서는 자신의 강점에 따라 서류형과 면접형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쌤의 수시 치트키/
종합전형은 자신의 학생부를 학업·진로·성장 역량으로 나누어 대학별 평가 요소와 대조해 보면 유리한 전형을 찾을 수 있다. ‘5종합+1교과’ 조합 지원자가 선호한 대학의 서류 평가 요소는 꽤 차이가 난다. 명지대는 진로 역량의 비중이 높고, 가톨릭대는 학업 역량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한다. 인천대는 진로 역량과 발전 역량을 구분해 학생의 관심 분야와 성장 가능성을 살핀다. 특히 ‘5종합+1교과’ 조합에서는 교과전형 한 장은 확실한 안정 지원 카드로 활용하고, 종합전형은 면접 경쟁력이 있고 자신의 학생부와 잘 맞는 대학에 분산해야 한다. 학생부 기록이 충실하다면 서류 100% 전형을, 서류의 약점을 면접으로 보완할 수 있다면 면접 비중이 높은 전형을 활용하면 된다.
/③ ‘4종합+2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4종합+2교과’ 조합에서 선호한 대학은 ‘5종합+1교과’ 조합과 대체로 비슷했다.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 경기대 KGU학생부종합전형, 인천대 자기추천전형이 지원율 상위권을 차지했고, 삼육대 세움인재전형과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이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가톨릭대는 ‘5종합+1교과’ 조합에선 종합전형이 순위권에 들었지만 ‘4종합+2교과’ 조합에선 교과전형이 순위권에 들어, 같은 대학 안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한 경향이 나타났다.
2단계에서 면접을 40% 반영하는 삼육대 세움인재전형은 평균 합격선은 3등급 중반이지만 진로 역량을 50% 반영한다. 내신보다는 과목 선택과 세특, 진로 활동이 관건이다.
지원 대비 합격률 상위 5에는 교과전형만 등장했다. 종합전형은 도전적으로 활용하되, 교과전형은 실제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곳에 지원한 결과다. 합격률은 신한대 학생부우수자전형(85.71%)이 가장 높았다. 교과 반영 방식을 주목할 만하다. 신한대와 중부대는 우수 10과목, 안양대는 우수 12과목을 반영한다. 한성대는 우수 12과목에 진로선택 3과목을 추가로 반영하며, 한경국립대는 반영 교과 전 과목을 활용한다. 따라서 평균 내신보다 우수 과목의 수와 성적 분포가 합격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
/쌤의 수시 치트키/
내신 3.5~4.5등급대에서 ‘4종합+2교과’ 조합을 고민하는 수험생은 종합전형으로 상향 지원하되, 교과전형은 대학별 환산 방식과 최저 기준을 따져 확실한 적정·안정 지원으로 구성하길 추천한다. 합격률 상위에 이름을 올린 한성대는 2합 7, 한경국립대는 2합 8의 최저 기준을 요구한다. 지원율이 높은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은 의예과·약학과·간호학과를 제외하고 2합 6의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전년보다 기준이 강화됐고 기존 합격자 성적도 주로 2등급 중반에서 형성된 만큼, 내신 3.5~4.5등급 학생에게는 상향 지원에 가깝다.
/[유형 3] ‘3종합+3교과’ 활용한 균형형/
교과의 예측 가능성과 종합의 역전 가능성을 함께 잡다
내신 3.5~4.5등급대 학생 중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면, 논술전형이나 수능 이후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을 선택해 정시 도전 기회를 확보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수능보다 내신과 학생부에 강점이 있다면 수시에서 반드시 합격해야 하므로,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유불리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 성적이 전반적으로 고르다면 일부 우수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보다 반영 교과 전 과목을 평가하는 대학이 유리하다. 여기에 과목 선택과 세특, 창체 등 학생부 기록까지 충실하다면 종합전형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면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고르게 배치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교과전형은 평가 변수가 적은 적정·안정 카드로 활용하고, 종합전형은 학생부의 성장 과정과 탐구 역량을 바탕으로 소신·상향 지원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숫자로 나타난 교과 성적과 글자로 기록된 학생부 경쟁력을 모두 갖춘 학생에게 균형 지원은 수시 합격 가능성을 넓히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3종합+3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지원율 상위 대학·전형에서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과 지역균형전형이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다. 두 전형은 중복 지원이 가능해 함께 지원한 사례가 많았다. 경기대 KGU학생부종합전형이 2위,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과 삼육대 세움인재전형이 4~ 5위를 차지했다.
지원 대비 합격률 상위는 모두 교과전형이 차지했다. 정량 평가 중심이라 합격 예측이 비교적 쉽고, 학생부 정성 평가나 면접 등의 변수가 적기 때문이다.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을 3장씩 배치한 이 그룹은 교과전형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종합전형에서 보다 과감한 상향 지원을 시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5위 한성대 지역균형전형을 제외하면 ‘4종합+2교과’ 조합의 합격 상위 5와 유사한 대학·전형이 포진했다. ‘3종합+3교과’ 조합에서 새롭게 등장한 한성대 지역균형전형은 반영 교과 전 과목을 활용하고 최저 기준이 없다. 일부 우수 과목만 반영하는 교과우수전형보다 전 과목을 고르게 관리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보니, 여러 교과에서 성적 편차가 크지 않은 종합 우위형 지원자에게 안정 지원 카드로 활용됐다.
/쌤의 수시 치트키/
이 성적대에서는 적합한 전형을 찾는 것에 보다 공을 들여야 한다. 확실하게 합격할 수 있는 안정 지원처를 하나 이상 확보한 뒤, 자신의 학생부 강점으로 역전해볼 만한 전형에 도전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3종합+3교과’ 조합에서 선호한 대학을 보면 가천바람개비전형은 서류 평가 시 학업 역량보다 진학 의지와 인성의 비중이 높고, 2단계 면접을 수능 전에 실시한다. 가천대 지역균형전형은 교과 평가 시 일반선택 과목과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하고 1~5등급에 동일한 점수를 부여하며, 2단계 면접을 진행한다. 경기대 KGU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 역량의 비중이 높고,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은 의예과·약학과·간호학과를 제외하고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삼육대 세움인재전형은 진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처럼 대학별 서류 평가 요소와 최저 기준, 면접 일정을 함께 따져 유리한 전형을 찾아보자.
/[유형 1] ‘종합전형 4+α’ 활용한 종합 우위형/
교과전형으로 합격 확보, 종합전형으로 도전!
전년 내신 4.5~6등급대 수시 지원자들은 대개 종합전형 위주로 지원했다. 학생부를 정성 평가하는 종합전형은 내신 정량 평가 위주인 교과전형보다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종합전형으로 적정·상향 지원하고, 정시 경쟁력이나 교과전형으로 안정성을 보완하는 경향이 강했다. 단 종합전형의 지원 대비 합격률은 높지 않았다. 대진대 윈윈대진전형이 여러 조합에서 비교적 높은 합격률을 보였지만, 그 밖의 전형은 20%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교과전형은 합격률이 20%를 웃도는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 종합전형을 중심에 둔 전년 내신 4.5~6등급대 모든 지원 조합에서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이 지원율 1위를 차지했지만 합격률 상위권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2단계에서 면접이 50% 반영됨에 따라 지원이 쏠렸지만, 지원자가 많고 경쟁도 치열해 실제 합격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높지 않았다. 즉 이 구간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종합전형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보다 실제 지원 대비 합격률이 높은 교과전형을 함께 배치해 안정적으로 합격할 곳을 확보하길 추천한다.
/① ‘6종합’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6종합’ 지원자들은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내신 4.5~6등급대에서 교과전형을 전혀 지원하지 않은 수험생은 합격자의 내신 분포가 비교적 넓은 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수시 원서를 조합했다. 지원율 상위 5에 포함된 가천대·국민대·건국대·가톨릭대·명지대의 종합전형은 모두 1단계에서 서류 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반영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학생부의 정성적 경쟁력과 면접을 통해 교과 성적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가천바람개비전형은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이 50%로, 대개 30%를 반영하는 다른 대학보다 역전 가능성이 크다. 면접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수험생의 지원이 몰렸다.
지원 대비 합격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대진대 윈윈대진전형으로, 45.45%를 기록했다. 이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저 기준이 없고 내신 4.5~6등급에서도 합격 사례가 많아 이 구간에서 현실적인 종합전형 지원처가 됐다. 반면 나머지 전형은 지원 대비 합격률이 모두 20% 미만에 그쳤다.
한국외대(글로벌)는 학생부종합(서류형)과 학생부종합(면접형)이 모두 합격률 상위 5에 포함됐다. 모두 최저 기준이 없고, 면접형은 2단계에서 면접 50%를 반영한다. 숙명여대 숙명인재(면접형)도 16.67%로 순위권에 들었지만 지원 인원이 적어 합격 인원은 극소수였다.
/쌤의 수시 치트키/
‘6종합’ 조합은 서류 정성 평가와 면접 변수가 동시에 작용해 6곳 모두 불합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따라서 종합전형만 지원하더라도 상향 대학에 치우치지 말고, 자신의 내신 구간에서 실제 합격 사례가 확인되며 학생부와 면접 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학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특히 단계별 전형은 1단계 서류 통과 가능성과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을 함께 살펴 지원해야 한다. 수시 합격 예측이 어려운 구간인 만큼 정시에 대비한 수능 경쟁력도 끝까지 확보할 필요가 있다.
/② ‘5종합+1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5종합+1교과’ 조합의 지원율도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이 가장 높았다. ‘6종합’ 조합과 비교하면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 가톨릭대 잠재능력우수자면접전형, 명지대 명지인재면접전형의 지원 순위는 비슷했지만, 지원율은 0.7~0.8%p가량 낮아졌다. 교과전형 한 장을 추가하면서 종합전형 지원이 여러 대학으로 분산된 결과다.
경기대 KGU학생부종합전형과 삼육대 세움인재전형도 지원 상위 5에 포함됐다. 두 전형 모두 1단계 서류 평가 후 2단계에서 면접을 반영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부만으론 부족한 부분을 면접에서 보완하려는 지원 경향이 나타난다.
지원 대비 합격률은 대진대 윈윈대진전형이 가장 높았고, 성공회대 열린인재전형, 중부대(고양) 학생부우수자전형, 신한대 신한국인전형, 한경국립대 잠재력우수자전형이 뒤를 이었다. 대진대 윈윈대진전형은 2단계에서 면접을 30% 반영하며, 최저 기준이 없다. 내신 4.5~6등급에서도 합격 사례가 나타나 현실적인 종합전형 카드로 활용됐다. 성공회대 열린인재전형 역시 면접을 실시해 서류 평가를 보완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 높은 합격률을 견인했다.
전반적으로 합격률이 낮지만, ‘6종합’과 달리 교과전형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종합전형을 여러 대학에 분산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결과를 해석해야 한다. 실제로 중부대(고양)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최저 기준과 면접 없이 교과 100%로 선발해 안정 지원 카드로 활용됐다. 신한대 신한국인전형과 한경국립대 잠재력우수자전형도 면접 변수가 없는 서류 100% 종합전형이다.
/쌤의 수시 치트키/
전년 ‘5종합+1교과’ 지원자들은 교과전형 한 장을 실제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대학에 배치하고, 종합전형은 학생부 강점에 맞춰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눠 지원했다. 이때 종합전형 5장을 모두 소신·상향 지원으로 구성하기보다, 면접으로 내신의 약점을 보완할 대학과 서류 중심으로 평가해 결과 예측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학을 적절히 섞은 경우 합격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다. 특히 수능 경쟁력이 낮다면 전년 ‘5종합+1교과’ 조합의 합격 상위 대학과 본인이 재학 중인 고교의 합격 사례를 참고해 지원하길 추천한다.
/③ ‘4종합+2교과’ 지원자의 선택과 결과는?/
‘4종합+2교과’ 조합에서도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1.42%)이 지원율 최상위에 자리 잡았다. 다만 ‘6종합’ ‘5종합+1교과’ 조합과 달리 가톨릭대와 명지대는 상위 5에서 빠졌고, 개별 대학의 지원율도 대부분 1%를 밑돌았다. 교과전형 지원이 늘며 종합전형은 여러 대학으로 분산해 지원한 결과다.
한경국립대 잠재력우수자전형, 신한대 신한국인전형, 강남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1은 서류 100% 전형이다. 면접 부담 없이 학생부 기록만으로 평가받으려는 학생의 선택이 몰렸다. 대진대 윈윈대진전형은 앞선 조합에서 합격 상위 5에 포함된 데 이어 ‘4종합+2교과’ 조합에서도 지원 상위 5에 올라, 이 구간에서 현실적인 종합전형 카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종합+2교과’ 조합에서 지원 대비 합격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대진대 학교장추천전형(45.45%)이었다. 대진대는 윈윈대진전형과 학생부우수자전형까지 합격률 상위 5에 포함됐다. 세 전형 모두 최저 기준이 없다. 학교장추천전형은 교과 100%,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교과 70%+면접 30%’로 선발하는 일괄 전형이다. 윈윈대진전형은 1단계 서류 100%(3배수),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중부대(고양)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최저 기준 없이 교과 100%, 한신대 참인재전형은 ‘교과 60%+면접 40%’로 선발한다.
/쌤의 수시 치트키/
내신 4.5~6등급대 수험생들은 수시에서 수도권 대학뿐만 아니라 지방 사립대와 국립대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따라서 전체 지원 경향만 따르기보다 학교별 누적 지원·합격 자료와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을 함께 확인해 지원 대학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전년 합격률 상위 5 가운데 교과전형이 4개를 차지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내신 4.5~6등급도 대학별 반영 방식과 면접 유무를 잘 활용하면 교과전형에서 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전형 위주로 지원하더라도, 교과전형을 적정·안정 지원으로 포함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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