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수능을 마지막으로 치를 고3이 올해 들어 치른 모의고사에서 국어가 변수로 부상했다. <언어와 매체>를 기준으로 한 1등급 컷이 3월 학평 76점, 5월 학평 94점을 기록했고, 6월 모평은 95점 전후로 예측된다. 같은 해 치르는 시험에서 1등급 컷 원점수가 20점을 오락가락하다 보니 수험생의 불안이 크다. 어려운 시험에서 최상위 성적을 받아도 쉬운 시험에서는 맥을 못 추거나, 반대로 쉬운 시험에서는 높은 등급을 받다가 난도가 높아지면 성적이 크게 하락하는 사례도 눈에 띈다. 수능을 앞두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모의고사가 오히려 가늠을 어렵게 만든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고3이 치른 세 번의 모의고사 속 국어의 특징을 분석하고, 수능까지 남은 기간 효과적인 대비법을 짚어봤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도움말 이승우 교사(포항제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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