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관객 652만 명(2월 27일 기준)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세조의 왕위 찬탈을 배경으로 그간 상대적으로 덜 조명됐던 단종의 유배지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다.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이 영월을 찾으며 지역 관광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글 김한나 ybbnni@naeil.com
사진 연합·쇼박스 누리집
_Key word_ 청령포
강원 영월군에 있는 단종의 유배지.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절벽인 ‘육지 속의 섬’으로, 지금도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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