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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호

김한나의 이슈 콕콕 | 영남권 대형 산불

기후위기가 말했다 내 탓 좀 그만하라고

경북과 경남, 울산 등을 중심으로 열흘간 이어졌던 역대 최악의 산불이 지난 30일,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 산불로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가 됐으며 75명이 죽거나 다쳤고 이재민이 4만여 명 발생했다. 산불은 숲을 태우는 데 그치지 않고 수많은 이의 삶과 터전을 앗아간다. 이제는 기후위기 탓을 멈추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취재 김한나 ybbnni@naeil.com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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