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내신 경쟁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에요”
거주 부산시 남구 용호동
자녀 고1
구독 기간 1년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아이의 고교 입학을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는데 지인이 추천하더라고요. 꾸준히 읽다 보면 여러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요. 정기구독을 해보니 그때그때 바뀌는 교육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일단 잡지가 도착하면 바로 펼쳐서 쭉 훑어봐요. 저보다 아이에게 도움이 될 기사도 많아서 학생부 활동과 관련된 기사나 과목별 참고 도서 등은 언제라도 참고할 수 있도록 매호마다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둬요.
요즘 자녀 교육과 관련한 고민은 뭔가요?
우리 아이는 수시전형으로 약대에 진학하는 게 목표인데 매 학기마다 치열한 내신 경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누구는 탐구 활동도 한 분야만 파고드는 것보다 다양한 관심사를 드러내는 게 좋다고 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하고. 대체 어떤 방향이 맞는지 혼란스러워요. 내신 성적에 따라 진로가 달라질 수도 있는 게 현실인데,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도 궁금하고요.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기사는 무엇인가요?
아이가 현 대입 제도의 마지막 세대이고 다음 학년부터는 완전히 바뀌잖아요. 만약 재수라도 하면 어떤 유불리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관련 기사를 열심히 읽어보는데 여러 전문가도 아직 이렇다 할 답을 내리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만 쌓여요. <내일교육>에서 변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입시 현황을 발 빠르게 다룬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취재 김원묘 리포터 fasciner@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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