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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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68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EBS 인강 활용법이 궁금해요”


거주 대구 달서구 월성동
자녀 초6, 중2
구독 기간 1년 6개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수년 전 사회복지사로 실습을 나갔던 아동 센터에 <내일교육>이 비치돼 있었어요. 지나면서 종종 흥미롭게 읽다가 과월호를 몇 권 챙겨 와 집에서 찬찬히 읽어보니 유익한 내용이 많더라고요.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고 싶어서 구독했어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인가요?

꿈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죠. 대학이라는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생 업으로 삼을 만한 전공과 진로를 찾길 바라는데 현실은 쉽지 않네요. 중학생인 아들은 일단 일반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얘기를 들어봐도 의견이 분분하고 정작 고등학교에서는 대입 결과나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 같지 않아 답답해요.


<내일교육>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에듀 캘린더’를 즐겨 봐요. (웃음) 시간을 내 일일이 찾아보기 쉽지 않은 교육 행사나 전시, 공모전 소식을 알려주니까요. 추천 영상은 의외로 흥미롭고 관심 분야를 넓힐 수 있어서 유익해요.
아이가 아직 중학생이라 수능이나 입시는 먼 이야기 같지만 개정되는 교육과정이나 학습에 관한 기사는 빠짐없이 읽어요. 특히 합격생 수기에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나 선배가 추천하는 책을 눈여겨봅니다.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솔직히 사교육비가 부담스러워요. EBS 인강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지난 기사도 도움이 될 때가 종종 있는데 비슷한 주제를 다룬 지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검색 기능이 개편되면 좋겠어요.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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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 READER'S PAGE (2025년 01월 15일 11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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