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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 음향공학 박사 이신렬

인생도 이어폰도 유행 아닌 나만의 기준을 따라가세요

요즘은 길거리나 시끄러운 대중교통에서도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장르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음향은 다르겠지만 음향공학 전문가인 이신렬 박사는 소리를 제대로 느끼려면 ‘원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음악이 연주되는 현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악기 소리를 듣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에게 ‘잘 듣는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물었다.

취재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사진 이의종



이신렬 박사는
서울대 대학원 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소니캐스트의 개발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 전기 기술 위원회(IEC) 오디오 부문 한국 대표와 한국 음향학회 오디오기기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대기업의 음향 기술 자문을 맡아왔다. 세계적인 음향 연구 개발 장비 회사에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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