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끝났습니다. 내신 성적이 우수하고 학생부도 충실한 수험생은 남은 기간 수능에만 전념하면 되겠지만 아쉬움이 있는 학생은 부쩍 경쟁률이 높아진 원서 접수 결과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선택지인 전문대학 수시 모집이 끝나지 않았거든요. 수시 2차 모집이 수능 후인 11월 22일까지 이어집니다. 전문대학에는 실무·현장 중심 교육으로 취업난을 좀 더 쉽게 뚫을 수 있는 학과가 많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습니다. 전문대학 입시, 어떤 특장점이 있고 어떻게 선택하고 진학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도움말 강광천 입학지원실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김명엽 교사(서울 혜원여자고등학교)·김장업 교사(서울 영훈고등학교)
정해빈 교사(경기 이우고등학교)·한대희 교수(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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