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MD는 매주 100권이 넘는 책을 검토하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책을 찾아낸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쌓은 안목으로 서점을 채우는 이들 덕분에 많은 책이 빛을 발한다. 트렌드를 읽는 감각과 책에 대한 애정으로 독서 문화를 이끄는 교보문고 한지수 도서 MD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취재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사진 이의종
교보문고 한지수 도서 MD는 연세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교보문고에 입사해 7년째 인문·대학교재 도서 MD로 일하고 있다. KFN 라디오 <국방 광장>의 ‘주간 책방지기’ 코너에서 신간을 소개하고 강연, 칼럼 기고, 대학 특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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