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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 극지연구소 빙하지권 연구본부 이원영 선임연구원

동물 행동 연구가의 자질이요? 관찰과 호기심 그리고 끈기죠

흔히 펭귄은 다리가 짧다고 생각하지만 물속으로 들어가는 길쭉한 펭귄의 다리를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우리가 보는 펭귄 다리는 두툼한 뱃살에 가려진 발끝이기 때문이다. 펭귄은 물속에서 2~3km를 빠르게 이동하는 철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동물 행동의 특성을 분석해 세상에 알리는 동물 행동 연구가. 한 달 후 남극으로 떠나는 이원영 선임연구원을 만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었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사진 이의종



이원영 선임연구원은
서울대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다. 동 대학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까치 연구로 박사 과정을 거쳤고 2014년 극지연구소에 입사해 10년째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극지 동물 연구를 바탕으로 <물속을 나는 새> <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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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 중등 (2024년 11월 20일 1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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