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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호

김경선 교사의 아는 만큼 보이는 체대 입시 8

체육 계열 정시 지원 전략 1 _ ‘선택과 집중’으로 실기 경쟁력 UP

글 서울 숭문고 김경선 교사

체대 입시 전형에 대한 연구와 자료는 부족하고 찾기 어렵다. 그렇기에 수험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에게
낯선 전형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낯선 체대 입시 전형을 아는 전형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10여 년간 체대 입시를 연구하고 대학별 자료집을 만들어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 교사들에게 배포해왔다. 서울진학지도지원단에서 제작·배포하는 상담 프로그램의
‘체육 계열 상담’ 메뉴 개발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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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계열은 수시 실기와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마무리됐다. 이제 정시 지원을 준비할 때다. 체육 계열을 준비해온 수험생의 정시 대비 유형은 크게 둘로 나뉜다. 수시에서 실기전형을 준비했다면, 대체로 정시 수능+실기전형도 함께 준비한다. 이와 달리 비실기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전형을 지원한 학생은 정시에서는 일반학과나 비실기 체육 계열, 수능+실기 전형을 두루 대비한다. 둘의 공통점은 수능이다. 즉, 체육 계열 정시에선 수능이 중요하다.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체육 계열 지원 전략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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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선 교사 (서울 숭문고)
  • COLUMN (2024년 11월 13일 1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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