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의 기록을 담은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 <일성록> 등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문화유산이자 자긍심이다. 그동안 역사를 소재로 만들어진 많은 콘텐츠는 이러한 기록유산을 기반으로 꽃을 피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날것 그대로의 기록은 어떤 모습일까? 옛 문헌 그대로의 역사를 파고드는 고전 번역가 이승철을 만났다.
취재 김은진 리포터 likemer@naeil.com
사진 이의종
이승철 선임 연구원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의 고전 번역 협동 과정 석·박사 과정과 한국고전번역 교육원 연수 과정을 거친 후 한국고전번역원에 입사했다. 현재 8년 차 고전 번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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