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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호

WEEKLY THEME | 혼란은 기회다!

수시 지원 막판 점검 포인트

올해 수시 지원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와 의대 증원은 물론 개별 대학의 전형 변화도 상당합니다. 때문에 예년처럼 지난 입결을 기준으로 지원선을 잡기 어려워졌죠. 여기에 6월 모의평가 결과 영어 1등급이 1%대에 그치는 등 어려운 수능 기조가 나타났습니다. 수시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아 수능 난도가 수시 합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보니, 수험생의 불안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렇듯 혼란한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은 그렇기에 더 기회가 많다고 말합니다. 주어진 정보와 자신의 상황을 합리적으로 조합해 지원한다면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조언입니다. 지금은 지난 여름방학에 수시 지원을 검토해 최종 판단만 남겨 둔 시기죠. 막연한 불안 대신 보다 가능성 높은 기회를 찾아갈 수 있는, 수시 지원 막판 점검 포인트를 안내합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도움말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오창욱 교사(광주대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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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WEEKLY THEME (2024년 09월 04일 11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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