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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74호

WEEKLY THEME | 만만한 때가 없다?

2026~2028 대입 공략법

지난 2월 25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휴학 중인 의대생이 복학하면 의대 정원을 원점으로 돌리는 안도 검토하겠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 한 해 의료계와 교육계를 흔든 의대 증원을 무위로 돌릴 수 있다는 발언이었기 때문이죠. 이는 당장 올해 입시를 앞둔 고3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고1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내신·수능 체계가 크게 바뀌어 입학 전부터 불안을 호소했죠. 고2는 소위 ‘끼인 세대’의 불이익을 걱정하고 있고요. 입시는 늘 까다롭지만, 어느 때보다 만만한 시기가 없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막연한 불안에 잠식되기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할 일을 해나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고1~3이 치를 2026~2028 3개년 대입을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돌아보고, 대비법을 짚어봤습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도움말 김상근 교사(서울 덕원여자고등학교)·김용진(경기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서울 휘문고등학교)·이치우 입시평가소장(비상교육)·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동국대학교)
임진택 책임입학사정관(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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