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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호

김한나의 이슈 콕콕 | 전기차 화재

친환경 공신 혹은 계륵 골칫덩어리 된 전기차

올해 국내 전기차 등록 건수가 60만 건을 돌파했다. 그간 전기차는 정부 주도하에 친환경 첨단교통수단이라고 불리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에서 전기차 대형 화재가 잇따르면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과 일관성이 떨어져 혼란만 부추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취재 김한나 ybbnni@naeil.com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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