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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호

김한나의 이슈 콕콕 | 아리셀 화재 참사

하늘 아래 기업 이윤, 그 아래 인명?

경기 화성시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일어난 화재 참사로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중 18명은 이주 노동자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따지겠다며 관련자 수사에 나섰지만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엔 역부족이다. 산업 재해는 현재진행형이다. 출근이 퇴근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노동자의 삶, 더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

취재 김한나 ybbnni@naeil.com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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