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홍진기 교수가 아닐까? 소고기 배양육 개발, 잇몸과 뼈의 재생 속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치과용 차폐막, 나노 기술을 접목한 암 백신 개발 등 여러 분야로 뻗어나가는 연구가 그걸 증명한다. 수많은 아이디어 원천의 비밀을 물었더니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취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사진 배지은
홍진기 교수는
서울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MIT와 Koch Institute for Integrative Cancer Research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경희대 생명과학대학 교수, 중앙대 공과대학 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바른바이오 대표를 맡고 있다. 230건이 넘는 논문을 출판했으며 143편의 특허를 냈다. 미국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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