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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124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 최수일 센터장

수능 과목 축소로 수학 교육 퇴행? 진짜 문제는 범위 아닌 평가 방식!

최근 국가교육위원회는 예비 중3이 치를 2028학년 대입 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를 두고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하향 평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수능에서 ‘심화수학(<미적분Ⅱ>와 <기하>)’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기 때문.
이에 대해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 수학교육혁신센터 최수일 센터장은 “수포자를 양산하는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문제점은 심각하지만, 수능 수학에서 <심화수학>이 배제돼 수학 교육이 하향 평준화된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30년간 수학 교사로 재직하다 시민단체에서 수학 교육의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는 최 센터장을 만나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현재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사진 이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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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 ISSUE INTERVIEW (2024년 01월 24일 1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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