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은 워킹맘의 든든한 지원군”
거주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자녀 중2, 고2
구독 기간 10개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제가 근무하는 공기관에 들어오는 월간지와 주간지 틈에서 우연히 <내일교육>을 발견했어요. 워킹맘으로 갈증을 느끼던 차에 교육 기사가 많아 기회가 될 때마다 챙겨 읽다가 큰아이가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직접 개인 구독을 신청하게 됐어요.
<내일교육>을 읽으며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다면?
직장에 매이다 보니 다른 엄마들과 교류할 형편도 아니고 설명회를 발 빠르게 쫓아다닐 수도 없어서 집으로 오는 <내일교육>이 소중해요. 한 권을 정독하는 데 2시간쯤 걸립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꼭 읽고 있어요.
지난 여름방학에 시 주최 입시 상담을 신청했었는데, 상담 선생님이 제가 입시 전반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며 둘째 아이냐고 하시더라고요. <내일교육> 덕분이었고 이 방향이 맞다는 확신이 생겨 더 열심히 읽고 있어요. 읽을수록 어느 하나 허투루 흘려 보낼 기사가 없다고 느껴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어떤 점이 고민이신지요?
둘째가 중2예요. 고교학점제도 도입되고 새로운 대입안도 나오는데 아는 게 별로 없네요. 둘째 엄마들을 만나보면 큰아이 때랑은 분위기가 사뭇 달라요. 모든 게 조금씩 더 빨라졌고 더 앞서 준비해요. 변화에 따른 불안감과 조급함이 느껴져요.
물론 대입이 훨씬 중요하고 많은 내용을 다뤄야 하겠지만 고입이나 중등 학습을 위해서도 한두 페이지 정도의 고정 코너가 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고교 유형에 따라 학교생활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과학고나 외국어고, 일반고, 특성화고 등 선택을 하려 해도 실상을 몰라 어렵네요. 저처럼 궁금해하는 엄마들이 많으리라 생각해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적극 반영해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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