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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호

Reader’s Page_ 독자 요청에 <내일교육>이 답하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도움말 게이트 체대입시 손재형 원장



<1090호 독자 인터뷰 중>

체육교육학과 진학 정보가 궁금합니다.

아이가 체육 관련 학과에 관심이 있어요. 사범대 체육학과의 경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실기 종목이 필요한지 궁금하네요. _ 부산 금정구 구서동 독자





실기 종목은 대학마다 다르지만 제자리멀리뛰기는 대부분 포함,
중앙대는 정시 실기 시험 없어


체육 계열은 성적이 대학을 결정하고 면접과 실기가 합격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종합전형에서는 면접이 합격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이며, 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실기 성적이, 정시전형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큽니다. 주요 대학 체육교육(학)과 수시 모집에서 동국대와 숙명여대는 실기 시험을 포함하며, 서울대 중앙대 한국교원대는 실기 시험이 없습니다. 정시에서는 대다수 대학이 실기를 포함해 선발하지만 나군에서 모집하는 중앙대는 ‘수능 80%+서류 20%’로 실기 시험을 실시하지 않아 눈에 띕니다. 정시전형에서 상위권 대학은 대체로 수능 반영 비율이 높고, 중하위권 대학은 실기 반영 비율이 높습니다.

게이트 체대입시 손재형 원장은 “고2 여름부터 실기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별로 실기 종목이 다른 만큼 이 시기부터 반을 나눠 수업한다. 제자리멀리뛰기는 대다수 대학이 실기 종목에 포함하며, 그 외에 메디신볼던지기, 10m 왕복달리기 등이 많이 포함된다. 기타 종목들은 대학마다 제각각이다. 수능 전까지는 주 1회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수능 이후 주 6회 수업을 진행한다. 주 6회 하루 8시간 정도 준비한다. 수능 이후 실기 준비를 위해 학원을 찾는 학생들도 많은데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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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S PAGE (2023년 06월 14일 10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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