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무거운 우리 아이들의 책가방에 백과사전처럼 두꺼운 책이 더해진다면 허리가 휘어지고 말 터. 종이로만 책을 보던 시대는 지났다.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틈이 날 때마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꺼내 볼 수 있는 전자책이 뜨고 있다. 최근에는 회원가입 한 번으로 베스트셀러나 신간 자료를 기다림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구독형 서비스가 늘면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세먼지 심한 봄, 멀리 있는 서점을 찾아 헤매지 말고 다양한 전자책 앱을 통해 지금 바로 우리 집을 디지털 서재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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